모바일/모바일 앱 2016.02.29. 09:30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안드로이드 어플과 지메일 예약 전송 브메랑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안드로이드 어플과 지메일 예약 전송 부메랑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고 싶지 않으세요? 애플 아이폰을 사용했을 때 to me by me 어플을 애용했는데, 이름만 보아도 미래의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어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꾼 이후로 잊고 있었는데 요즘 다시 찾게 되었네요. SMS 예약 전송 어플도 있군요. 어느 날 생각지 않던 과거의 내가 보낸 편지를 받아보면 재미있습니다. 뭔가 답답해서 한탄하기도 하고 애타게 바라던 것이 이루어졌는지 묻기도 하는데, 그때는 그렇게 절실하고 안타까웠지만, 지금 글을 읽어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편지를 읽다 보면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짠하기도 해서 지금의 어려운 사정을 대범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