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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댓글개 · 바다야크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직장 동료가 기변한다고 해서 LG V30을 적극 추천했는데, 그래서인지 정말 LG V30으로 바꾸었네요. 그런데 색상이 말로만 듣던 LG V30 라즈베리 로즈. 장미 중에 라즈베리 로즈 품종이 있나요? 장미하면 빨간색을 떠 올리는데, 스마트폰 가게 포스터의 색깔도 빨갛고, 하지만, LG V30 라즈베리 로즈를 직접 보니 뭐랄까? 그냥 빨갛지가 않아요.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왼쪽은 블랙, 오른쪽이 LG V30 라즈베리 로즈입니다. 흠~ 라즈베리는 빨간색이지만, 검은색에 가까운 찐한색도 있는데, LG V30의 라즈베리 로즈는 달라도 많이 다른데요. 자주색에 가까운 빨강? 정말 장미 품종에 라즈베리 로즈가 있고, 그 장비 색이 이런 색인지 모르지만, 여하튼 색상은 예쁩니다. 그냥 빨강이 아니어서 오히려 단순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할까요?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LG V30 블랙도 그렇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달라집니다. 그래도 블랙의 변화는 많지 않은데, 라즈베리 로즈는 각도에 따라 색상 치이가 크네요. 흠~ 역시 빨강보다는 자주색으로 보이는군요. 남자 직원이 구매했는데, 남자에게는 좀 가볍지 않을까, 그것도 중년 남자에게는 했지만, 그렇게 튀어 보이지 않네요.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스펙 때문에 LG V30 플러스로 선택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LG V30 플러스는 블랙 색상 하나거든요. 그렇다고 블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블랙도 차분한 무게감이 참 좋지요.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남성이라면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그래도 라즈베리 로즈를 보니 바꾸고 싶군요. 고상해 보이지 않나요? 물론 여성에게 어울리는 색상입니다만, 깔끔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남성도 많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분도 많잖아요. LG V30 플러스에도 라즈베리 로즈가 나왔나 모르겠네요. 만일 나왔다면 플러스를 선택하는 분이 많을 듯.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참 예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바디하고 버튼, 지문인식 등등이 부분마다 재질이 다를 텐데 색상을 참 잘 맞추었네요. 이번 LG V30의 디자인이 참 멋집니다. 최근에 발표된 LG V30S가 LG V30과 똑같다고 하지요?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왠지 아쉬움이 들지만, 워낙 멋지게 나와서 이 디자인에 내부 기능이 충실해지는 것도 좋겠네요.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아! 딱 하나. 오디오 잭이 없으면 어떨까 싶네요. 오디오 잭을 잘 사용하는 분께 혼나겠지만, 또 LG 스마트폰의 음질 개선에 대한 노력에 대한 서운한 얘기일지 모르지만,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피커를 자주 사용하다 보니 이어폰을 쓰는 일이 거의 없어서요.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음질을 따져서 외부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Type-C 포트를 이용한 거치대를 통해서 스피커를 연결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LG V30 라즈베리 로즈 남자도 반하는 장밋빛

▲ 결론은 LG V30 라즈베리 로즈, 참 예쁩니다. 남자도 탐을 내는 장밋빛. 투명 케이스에 넣고 다니기에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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