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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댓글개 · 바다야크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샤오미에서 적축 키보드를, 그것도 텐키리스로 내놓았다고 해서 검색이나 해볼까 하다가 영문 각인 제품이 보여서 그만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한글이 함께 각인된 키보드보다 영문만 각인된 키보드가 깔끔해 보여서 좋아하거든요.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샤오미 적축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해외 구매 대행이라 일주일만에 받았네요.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완전 하얀색. 클래식하게 특수 키는 비둘기색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역시나 중국어. 그림만 보고 대충 이해를 했습니다.

플라스틱 루프로 휴대 편리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플라스틱 커버가 들어 있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닐 때 도움이 크죠.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키캡에 맞춤으로 만들어져서 키 사이에 커버가 자리 잡기 때문에 눌러 보면 키가 많이 눌러지지 않고 커버가 지탱해 주는 느낌이 듭니다. 눌림뿐만 아니라 먼지도 막아 줘서 좋습니다.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5만 원이 안 되는 기계식 키보드인데 바디는 합금입니다. 묵직한 느낌. 타이핑해 보니 제대로 무게를 잡아 주네요.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이지 샤오미의 가성비는 대단합니다.

케이블 분리형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케이블 분리형입니다. 휴대하고 다니기 더 편하겠네요.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본체에 맞추어 케이블 색도 화이트.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텐키리스로 위아래 공간이 적어서 조금 더 작아 보입니다.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두께는 일반 키보드와 비슷.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높이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습니다.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각인 폰트가 너무 커서 좀 둔하게 보이네요. 왜 이렇게 큰가 했더니 글씨 부분이 인쇄한 것이 아니라 재질을 다르게하여 투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키 밑에 조명을 넣어 빛을 통과하게 했지요. 그래도 조금 작게 했으면 앙증맞고 더 예쁠 것 같습니다.

한글 각인 제품의 스페이스바에는 점 3개가 각인되어 있는데, 영문은 선 하나 그려 넣었군요. 그래서 가끔 머리카락이 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조명으로 더욱 멋진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텐키리스라는 것 말고는 별다르게 보이지 않습니다만, 한가지 특이한 키가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네, 오른쪽 ALT키 옆에 FN키가 있습니다. 이 FN키로 몇 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PC에 연결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무각으로 바뀌어서 말이죠. 왜 그런가 했더니 키 밑에 조명 때문입니다. 조명을 몇 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살짝 켜진 모습이지요.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FN키와 위아래 화살표키로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할 수 있고, 밝은 곳에서도 밝기를 높여서 새로운 느낌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작업 중에 언뜻 키보드를 보면 조명으로 멋지게 보여 눈이 멈추기도 합니다.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FN키와 윈도우 키를 동시에 누를 때마다 윈도우 키의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어요. 게임 중에 윈도우 키가 방해되면 기능을 끌 수 있는 것이죠. 그러면 색깔이 붉은 조명으로 바뀝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Caps Lock과 Scroll Lock의 활성 여부도 색으로 보여 줍니다. 그런데 제가 제가 사용하는 PC가 리눅스라서일까요? 아니면 불량인지 Scroll Lock키는 색깔 변화가 없네요.

샤오미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 후기

▲ 적축은 손에 힘을 빼고 타이핑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축이나 갈축 키보드를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경쾌한 느낌이 적어서 심심하게 느끼실 수 있지만, 적은 힘으로도 키 입력이 돼서 타이핑이 많아 손이 피곤하신 분께 적축은 좋습니다.

다른 분의 사용기를 보면 서걱서걱한 느낌이 좋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은 모르겠고 뭐라고 해야 하나? 자갈자갈한 느낌이 드네요.

예전에 체리 적축 키보드를 사용했었는데, 기억에 의지하다 보니 느낌이 희미합니다만, 억지로 비교해 본다면 키감은 체리 스위치가 좀 더 좋지 않나 싶은데, 과거 느낌을 더 좋게 생각할 수 있어서 비교라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청축보다는 조용하겠지만, 갈축만큼이나 소음이 있어서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다른 분께 방해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최근에 저소음 적축 키가 나왔더라고요. 적축보다 키압이 높다고 해서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느낌이 어떨까 또 욕심이 납니다. 또 정신을 차리면 저소음 적축 키보드를 타이핑하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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