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13.07.10. 07:11 벌레잡이 식물로 벌레 없이 여름을 나볼까? 식충 식물의 매력 벌레잡이 식물로 벌레 없이 여름을 나볼까? 식충 식물의 매력 새벽에 모기에 물려 깨어 날 때가 있습니다. 참고 자려해도 결국 깨고 맙니다. 시계를 보니 일어나기 40~50분 전이라면 더욱 짜증나지요. 그래서 지금껏 모기를 잡기 위해 태우는 것에서 전기제품에 모기장까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올 여름에는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벌레잡이 식물이라고 하는데 확대해서 보는 사진에서는 무시무시하고 끔찍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보았을 때는 작은 것이 매우 예쁩니다. 호랑이나 사자처럼 무서운 맹수를 보면 겁이 나지만, 강인함과 용맹함 속에서 퍼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동경심을 자아내는 매력이 있지요. 벌레 잡이 식물도 포식자로서의 묘한 매력이 있네요. ▲ 회사 근처에 꽃 시장이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