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 메인보드, 유틸리티로 더욱 돋보인다

2012.06.19 12:10 컴퓨터/주변 장치·부속품

지난 달에 회사에서 컴퓨터를 바꾸어 주었는데 지금에서야 자랑을 하네요. 회사 방침이 될 수 있으면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노트북으로 한다고 했는데, 회사에도 데스크탑 한 대는 24시간 돌릴 필요가 있어서 요즘 PC 사양에 맞추어 새로 바꾸었습니다. 새로 바꾼 컴퓨터는 이미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새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PC를 구매했는데 업무가 완료되어 제가 사용하기로 한 것이죠.

 

그런데 PC 사양도 놀랍지만, 메인보드 회사에서 유틸리티를 함께 제공해 주었네요. 모두 메인보드의 성능을 높여 주는 유틸리티인데 모두 좋은 프로그램이라 사용하면 좋겠지만, 저는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써보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성능이 향상된 것 같기도 하지만, 눈에 거슬리는 것도 있고 오히려 사용이 불편하다고 생각돼서 한 번 사용해 보고는 모두 제거했습니다.

특히, ASRock XFast USB는 작은 파일을 복사할 때 매우 빠르더군요. 큰 파일은 별로 효과가 없었지만, USB 메모리에 큰 파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별로 많지 않아서 유용하다 싶습니다만, 뭘 자꾸 클릭해 주어야 하는 귀찮아서 결국 삭제.

 

그럼 뭐 때문에 글을 올리냐 하시겠습니다. 그래도 메인보드에서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제품의 성능 향상을 위해 유틸리티까지, 그것도 종류에 따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개로 나누어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램디스크 드라이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유틸리티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ASRock Z68 Extreme3 Gen3인데 램디스크 드라이브를 만들어 주는 유틸리티는 기본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만들어졌나 봅니다. 그러나 ASRock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바로 ASRock XFast RAM Utility 입니다.

 

실행하면 아주 화려하게 시작합니다.

 

8G 메모리였는데 4G 메모리를 더 구매해서 아예 램디스크 드라이브로 설정했습니다. 처음 산 노트북의 HDD가 6G였는데 램디스크 용량이 4G이네요. ^^

 

공개 램디스크 드라이브 프로그램이 있지만, 보드 회사에서 만든 것이라 더욱 신뢰되고 옵션이나 기능이 더욱 좋군요. 며칠 째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빠른 PC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운영되는 것이 최고이네요.

이 글을 쓰면서도 다시 느끼지만, 이 PC가 정말 개인용 PC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을 더 투자한다면? 이런 생각을 아서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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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즈락 익스트림 보드들이 바이오스 화면도 화려하더라구요 .ㅋ 지금 저는 익스트림4 가지고 있어요. 다른 보드들군에서는 60만원대 이정도에서 제공하는 툴을 20만원대에서 지원하는 드문 보드같아요.
    • 싸움꾼
    • 2012.06.20 00:25
    저도 좋아라 쓰다가 사용기한 만기라고 떠서 황당해하며 지운 기억이 있습니다. 무슨 메인보드 유틸까지 사용기한을 정해놓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다른 업체 협찬도 아닌데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는지 의문입니다.
  2. 연구소라 불리우는 M/B 제조사 ㅎㅎㅎㅎ
  3. 메인보드 번들에 램디스크 유틸이라...연구소답네요^^;;
    • 오호~ 회사가 유명한가요?
    • 실험 정신을 가미하여 사용자들이 조작할 수 있는 폭이 넓은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어 "연구소"라는 별명을 가진 회사입니다. 오버클러커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 아, 맞습니다, 오버 클럭에 대한 유틸리티도 있었던 것 같아요. ^^
    • 연댕
    • 2012.06.21 07:17
    디아블로3를 즐기기 위한 CPU 선택 가이드~!!
    http://www.kbench.com/hardware/?no=107590&sc=3
    디아블로3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소울 등의 고상양 게임을 돌리기 위해서는
    i5-3550급의 쿼드코어 CPU가 필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