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7

아내가 출타하면 바뀌는 아이폰 암호, 감춰지는 아이패드 아직도 우리 집은 윈도XP컴퓨터 사용을 제한하는 "아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개발 중지되었고 공개도 멈추었지만, 저희 가정에 평화(?)를 가져다준 매우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너희들 그만해!! 엄마 조금만.... 당장 안 꺼!! 5분만 더... 1분이면 돼.... 아우~그러나 아리를 설치한 이후로 집안은 조용해 졌습니다. 때로 아이들이 애처롭게 보이지만, 안쓰러워도 컴퓨터에 너무 빠지는 것이 걱정이 되고 규칙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이후로 계속 아리를 사용했습니다.그러던 중 컴퓨터를 새로 장만했는데 아내가 갸우뚱합니다. 애들이 생각보다 컴퓨터를 오래 가지고 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한 시간이 지나도 벌써 지난 것 같은데 계속 게임을 하고 있네. 어찌 된 거지.. 2012. 3. 17.
아이폰, 홈 버튼이 안 눌릴 때 톡톡?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이폰의 홈 버튼이 잘 안 눌리네요. 꾹~ 눌러 주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더블 누름이 잘 안 된다는 것이죠. 이 얘기를 우연히 직장 동료에게 얘기를 했더니 뭔가 안다는 듯 환한 얼굴이 된 동료가 홈 버튼을 톡톡 계속 쳐 보랍니다. 그러면 하얀 먼지가 나온다고. 잉? 아니 먼지가 나올 때가 있어? 믿지 못하는 저에게서 동료가 아이폰을 가져가더니 손가락으로 몇몇 톡톡 쳐 보이네요. 그리고는 보라는 듯이 홈 버튼 주변의 하얀 먼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홈 버튼을 눌러 보니, 흠~ 확실히 이전보다는 잘 눌러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아무리 미세 먼지라고 해도 그렇지 아이폰의 홈 버튼 사이로 먼지가 들어 갈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갔다고 해도 손으로 톡톡.. 2011. 7. 29.
Sony Ericsson Bluetooth Headset MW600 나의 첫 번째 푸른이빨 헤드셋 Sony Ericsson MW-600 오우~ 저에게 소니 에릭슨 푸른이빨 무선 헤드셋 MW600이 생겼어요. 저에게는 첫 번째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 작아도 너무 작지요? 매우 앙증맞습니다. MW600 자세히 봅시다 제품 모습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정면에는 작동 상태를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옆면에는 터치 식으로 음량을 조정할 수 있는 볼륨 조절기가 있구요. 뒷면에는 주머니에 걸 수 있는 클립이 있습니다. 클립에는 "Sony Ericsson" 글자가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또 다른 옆면에는 이전 곡, 다음 곡을 선택하거나 재생 및 멈춤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양 끝에는 헤드셋을 연결할 .. 2010. 6. 15.
소니에릭슨 Xperia X10 - Mediascape 저는 평소에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귀가 심심하면 집중이 안 될 때가 있어서 더욱 음악 듣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음악 재생은 저에게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우선 음질이 좋아야 하겠습니다만, Xperia는 소니 제품 답게 음질이 매우 훌륭합니다. 거기다가 제가 애지중지하는 웹브라우저 사용 다음에 확인한 것이 뮤직 플레이어였습니다. 젠하이져 PX200 헤드폰과 매우 잘 어울리는 군요. 제 귀가 막귀이지만 풍부한 저음과 맑은 음이 훌륭합니다. 미디어를 보기 편하게 - Mediascape Xperia X10 하단에 있는 3개의 버튼 중 가운데 버튼이 홈키인데 어떤 작업 중에도 홈키를 눌러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면, 화면 하단에 음악 .. 2010. 6. 6.
새로운 느낌의 소니에릭슨 Xperia X10 유명 블로거는 못 됩니다만, 저에게 소니에릭슨의 Xperia X10(이하 Xperia)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돼서, 그동안 사진으로 보거나 전시회에 전시된 제품을 잠시 만져 보았던 Xperia를 안락한 제 자리에서 여유를 가지고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미 유명한 제품이라 온라인 여러 곳에서 생김새와 자세한 사양을 보셨겠습니다만,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저의 소감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별로 흥미롭지 못한 글이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만, 양해해 주시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멋진 디자인, 깔끔한 외모, 편안한 그립감 2010 World IT Show에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만져 보면서 디자인만큼은 Xperia가 대상이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 2010. 6. 4.
민트패드, 드디어 만져 보다 민트패드(mintpad)를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만져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며칠 동안 사용해 볼 수 있게 빌려 주셔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직접 경험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작지요. 얼마나 작은지 가늠이 안 되신다고요? 제 손으로 덮으면 보이지를 않습니다. 제가 남자 손이지만 큰 편이 아닙니다. 그러나 비교해서 보여 드리기에는 좀 그렇죠. 이럴 때는 담뱃갑이이 최곤데, 제가 금연 중이어서...해서 며칠 전에 전철역에서 급하게 구매한 휴대용 휴지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휴지의 절반 크기 비슷하네요. 부팅 후에는 "성인 장난감" 애칭답게 기능이 매우 많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메모로 jwmx 블로그 주소를 적어 보았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그려지네요. 작은 크기에 흰색과 비둘기색이 잘.. 2009. 9. 12.
삼성 UMPC Q1에도 키보드를 달았군요. 사진출처: 디지털리스트의 블로그 삼성전자, 2세대 UMPC 「Q1 울트라」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폴더도 아니고, 슬라이딩 방식도 아니다 보니까, 키보드를 좌우로 나우어서 배치했네요. 이러다 보니, 키보드의 키가 너무 작아서 사용하는 방법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두께가 참 얇군요. 그런데, 디자인이 참 안끌리네요. qwerty 키보드이지만 편리할지 의문이 들고 말이죠. qwerty 키를 제공하는 다른 제품을 올려 봅니다. 소니 바이오 VGN-UX17LP 곧 나온다는 후지쯔 UMPC 성주 컴퓨터 UMPC UMPC는 아니지만 너무 예뻐서....^^ BlackBerry 8800 2007.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