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윈도우 탐색기 동기화 아이콘 안 보일 때 해결 방법

2021. 10. 27. 07:47 컴퓨터/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탐색기 구글 드라이브 오버레이 아이콘

십 년 된 NAS가 고장이 나서 고치기보다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네이버 마이박스를 선택했다가 파일이 없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드롭박스로 바꾸었는데요, 이참에 구글 드라이브도 사용해 보니 정말 좋군요.

구글 드라이브는 네이버 마이박스처럼 네트워크 드라이브 G: 로 스트리밍을 제공하면서 동기화 방식도 함께 제공합니다. 드롭박스나 마이박스와는 다르게 동기화하기 위해서 로컬 드라이브와 연결하는 과정이 없습니다. G: 드라이브 내에서 폴더든 파일이든 "오프라인으로 사용"으로 체크하면 동기화 설정이 됩니다.

▲ 그런데 윈도우 탐색기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보면 오프라인으로 설정해도 스트리밍 파일과 구분이 안 되네요. 예를 들어 파일이 많이 들어 있는 폴더를 오프라인으로 설정하면 아무리 빠르더라도 동기화되는 시간이 필요할 텐데, 어떤 것이 다운로드 중이고 로컬 드라이브에 저장이 되었는지 전혀 구분이 안 됩니다. 이러면 너무 불편하지요.

그러나 이것은 구글 때문이 아니라 윈도우의 문제입니다. 윈도우 탐색기는 프로그램에서 반영할 수 있는 아이콘이 15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런 아이콘을 오버레이 아이콘이라고 하는데, 왜 15개로 개수를 제한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프로그램 별 오버레이 아이콘 정보입니다. 15개 안으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오버레이 아이콘을 올리면 되겠습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앞 순위에 있는 등록 정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또는 공백 문자를 앞에 추가해서 우선순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원드라이브는 윈도우 탐색기에 "상태" 열이 따로 있으므로 오버레이 아이콘이 없어도 구별이 됩니다. 구글 드라이브와 드롭박스를 주로 사용하므로 앞에 있는 것을 제거하겠습니다.

▲ 윈도우키를 누르고 "레지스트리"라고 입력한 후에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선택해서 실행합니다.

▲ (1) 아래 내용을 복사해서 입력창에 붙여 넣기 한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2) 혹시 모르니 실수를 대비하기 위하여 "ShellIconOverlayIdentifiers"를 "내보내기" 메뉴를 이용하여 파일로 백업합니다. 실수 없이 작업할 자신 있는 분은 건너뛰어도 됩니다. 아이템을 삭제하면 복구가 안 되니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 구글 드라이브 위에 있는 항목을 모두 제거해서 구글 드라이브와 드롭박스를 위로 올렸습니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한 후에 컴퓨터를 리부팅합니다.

▲ 구글 드라이브의 오버레이 아이콘이 제대로 보입니다. 구름 모양의 스트리밍 파일과 다운로드 중인 모습, 다운로드가 완료된 모습까지 제대로 보입니다.

▲ 드롭박스도 15개 안으로 이동했으므로 윈도우 탐색기에 동기화 아이콘이 제대로 보입니다.

윈도우 탐색기의 오버레이 아이콘의 15개 제한 문제는 윈도우7부터 있었는데 윈도우10이 될 때까지도 이 제한이 풀리지 않은 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 대표적으로 서브버전(SVN)의 오버레이 아이콘일 것입니다. "오버레이 아이콘"으로 검색하면 관련 글이 많이 나옵니다.

불만 글도 보이는데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이런 사정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알고 있어도 고칠 생각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리소스를 많이 차지해서 일부러 수정을 하지 않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윈도우11에는 풀렸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아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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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드라이브 활용을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구글 드라이브 생각 외로 잘 만들었네요. 지금껏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입니다. ^^
  2.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