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 여준영의 블로그 글에 "입사 서류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을 아주 자세하고 재미있게 작성하셨네요. 특히 자기소개서에서 조심할 점을 실제 예를 들어 가면서 요목조목 재밌게 작성하셨어요.
이력서, 특히 자기 소개서는 작성하기 까다롭죠. 기껏 써 놓고 읽어 보면 읽을 때 마다 이상하게만 보이고, 다시 작성해 봐도 별반 낳아진 것 같지도 않고, 쉽지 않습니다.
"입사 서류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글에서는 심사관의 입장에서 답답해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 만큼 심사관의 입장과 어떤 점을 싫어하는 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하실 때 참고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내용 중 4번 항이 군계일학입니다. <- 요렇게 아는 척하는 것도 안된다네요. 어렵다 어려워. ^^
4. 나는 당신과 2촌도 아니다입사원서에 이모티콘을 사용하시는 분이 정말 계시나 봐요. 이거 안됩니다요.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레인 완전좋아요, 꼭 뽑아주삼. 즐. “
뭐 이렇게 심하게 쓴 경우는 드물지만
“ ^^, ㅠ.ㅠ “ 이런 이모티콘을 엄청나게 많이 쓴다
그렇게 쓰면 이회사와 당신과의 관계는 대략 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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