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즈 비스타 RTM 한글 버전 출시

드디어 한글 윈도즈 비스타 RTM이 출시되었군요. 바로 판매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글 버전도 전 세계와 동일한 스케줄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케이벤치 기사를 참고하십시오.

올해 11월 30일 정식 발표하고 내년 1월 30일부터 일반 소비자들에 판매한다는데, 아직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버전 별로 확인해 보니 엔터프라이즈 버전 이상을 사용해야겠네요.

흠....가격도 문제이지만 기존 XP보다 얼마나 더 무거워졌는지가 궁금하네요.

저 개인적으로 Microsoft사의 OS 중에 제일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버전은 Windows 2000입니다. 그러나 PC를 사용하는데 안정성과 함께 재미를 주는 것은 XP라서 줄 곳 XP만 사용하고 있죠. 원격데스크톱 기능도 한몫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기능이 얼마나 차이 날지 모르지만 에어로스킨이나 기타 Graphic User Interface가 바뀐 정도로는 왠지 비스타로 옮기기가 꺼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