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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인줄 오해했던 아이패드 4세대

· 댓글개 · 바다야크

우리나라 시간 10월 24일 새벽에 열렸던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미니가 나온다는 얘기에 설레었습니다. 새벽 시간인 만큼 처음에 나오기를 바랬지만, 역시 맥북부터 시작해서 맥 미니, iMac 발표를 모두 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짜잔~ 화면에 iPad 글을 보았을 때 긴장하고 보았습니다. 이야~ 아이패드가 1억 개나 팔렸군요.

그런데 iPad Mini로 소개할 줄 알았는데 iPad 4세대로 출력되네요. 아~ 아이패드 미니가 4세대 아이패드인가 했습니다. 영어 히어링이 좋지 못해서 사진에만 집중하다 보니 이렇게 오해한 것이죠. 오해할만한 것이 아이패드 미니가 나온다는 소리는 들어도 4세대 아이패드 즉, 아이패드4가 나온다는 얘기는 듣지를 못 했거든요. 더욱이 뉴아이패드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으니 말이죠.

아이패드 미니 얘기인가 싶었는데 A6X를 채용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잉? A5가 아니라 A6X? CPU와 그래픽 성능이 각각 2배? 어이쿠~ 이거 대단하구먼. 아이패드 미니 지를 사람이 많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TE도 다양하게 지원하며 국내 이통망도 포함되었습니다.

라이트닝 커넥터가 아쉽지만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을 제공해 줍니다.

16GB 와이파이 모델 가격이 $499? LTE는 $629이고? 루머와는 달리 매우 비싸네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아이패드 뒤에서 아이패드 미니 등장. 이게 뭐야? 지금까지 아이패드4 얘기였던 거야? 이런~ 최근에 뉴 아이패드 구매하신 분은 좀 당혹스러울 듯.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비슷해 보여도 아이패드 미니의 좌우 베젤 두께가 얇습니다. 아마도 한 손에 쥐기 편하게 하기 위한 배려이겠죠. 아이패드2처럼 1024x768 해상도라면 7.9인치라도 불편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기에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다면 더욱 편하겠네요.

뉴 아이패드도 나왔고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으니 숨고르기를 한 번 더 하고 4세대 아이패드를 내놓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애플만의 깊은 생각이 있겠지요. 오는 26일 이후부터 나올 윈도우8 태블릿과의 경쟁이 어떻게 될지요. 신제품 소식이 풍성한 10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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