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뼡을 한껏 안은 화살나무

2012.04.24 02:07 이런저런/사진

어제의 피곤을 버리지 못하고 무거운 발을 옮기는 출근길. 언제부터인가 길가의 화살나무가 시원한 모습으로 잠을 깨워 줍니다. 작년 겨울 그 추운 날에 땅에 엎어져서 심어지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과연 저것이 살까 싶었는데 화장한 모습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그 모습을 잊지 못하고 점심시간에 잠시 나가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노출을 조정하기 힘들 정도로 봄볕이 매우 강하군요.

탱탱한 잎사귀의 건강한 모습에서 힘을 얻는듯합니다.

겨울에 이랬던 녀석입니다.

이랬던 녀석들이 이렇게 예쁜 잎을 서로 경쟁하듯 내놓습니다. 정말 대견합니다.

화살나무는 봄볕을 만끽하는데 가로수는 아직 추워 보이네요. 곧 울창한 모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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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etian.galley
    • 2012.04.24 09:04 신고
    안녕하세요,
    좋은 블로그를 가지셨네요. 좋은구경 많이하고 갑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데요.
    초대장이 없어서 하질 못하고 있는게 아쉽습니다.
    허락이 되신다면 제게
    venetian.galley@gmail.com
    로 초대장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앗, 죄송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서요. ^^;;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서 초대장으로 검색해 보세요.
      아마도 쉽게 구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 사랑의맛
    • 2012.04.29 01:35 신고
    자연을 사랑하는 분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