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과 같이 살았던 우리 선배는 힘들게 동상을 부셨는데, 우리 세대에서 이를 다시 세우려 하는 사람이 있어 기가 찹니다. 젊은이에게 역사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이승만이가 초대 대통령이라며 마치 영웅인 양 교육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데, 동상을 세우다니요?
제대로 된 지식으로 우민을 깨우치는 지식인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귀한 존재입니다. 서화숙 기자님과 같은 분이 있어서 불량한 종자들이 권력을 쥐고 있어도 세상은 올바른 쪽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잘못된 지식으로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도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아래 동영상을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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