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컴퓨터 이야기

현장에 딱인 파나소닉 노트북

2007. 6. 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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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의 노트북 CF-30, CF-19의 사양이 대단합니다. 사진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노트북 자체가 따로 가방이 필요없이 외부 충격에 강하게 만들어 졋고, 아예 손잡이까지 달려 있습니다.

    13.3" LCD: Panasonic Notebook CF-30
    10.4" LCD: Panasonic Notebook CF-19

겉 보기에도 예사롭지 않게 생겼는데, 90cm 높이에서 자유 낙하시켜도 끄떡 없고, 분당 10mm 강수량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합니다.

또한 본체의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보호하고 하드디스크의 안전을 위해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 충격흡수 물질과 함께 알루미늄 케이스에 내장하고 외부로 충겨을 쉽게 받는 부분은 고무 패킹으로 처리를 했군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탐이 나는 부분은 햇빛 아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반사방지(AR) 코팅된 1000cd/m2 밝기의 LCD를 장착했다는 점입니다.

현장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 제일 어려운 것이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점이죠.

때로는 주위에 박스를 구해다가 햇빛을 막으면서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가격입니다. 13.3" LCD 를 탑재한 CF-30은 거의 600만원선이고, 10.4" LCD를 탑재한 CF-19는 500만원정도 합니다.

현장 근무에는 딱인데, 과연 회사에서 구매해 줄지 모르겠군요. 가격으로 봐서는 말을 꺼내기도 어렵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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