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이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아이폰에서도 쉽게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채널을 생성해야 하는데 10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그리고 그 채널 안에서 음악 한 곡당 1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채널은 10 포인트를 사용하여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지만, 포인트 차감 없이 다른 사람이 만든 채널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점이 매우 아쉬운데, 내가 선택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채널을 생성해야 합니다. 음악 목록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탭으로 선택한 후 화면 하단에 있는 "방송하기"를 탭하면 채널을 생성하게 됩니다.
만들어진 채널은 채널 리스트에 공개되며 다른 회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다른 회원이 만든 채널을 이용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으므로 10 포인트 차감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내가 선택한 음악이 아니므로 미리 어떤 음악이 등록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지요. 채널 옆에 있는 세 줄짜리 표시를 클릭하면 미리 곡명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보는 재미도 있어서 앨범 자켓 이미지뿐만 아니라 가사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채널에 등록된 음악 리스트도 볼 수 있구요.
무료 서비스이지만 최신 곡을 들을 수 있고 다른 분의 글을 보니 음원도 꽤 갖추었다고 합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매우 좋은 앱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매우 아쉬운 것이 팝송이 없군요. 또한 Wi-Fi에서도 음악이 가끔 끊기는 군요. 아직 서비스 초기인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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