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에서 보여 주는 신기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만들어 지는 것을 보면 영화는 미래를 보여주는 창이라는 얘기가 실 없는 얘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주인공이 손가락으로 화려하게 화면을 조작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손가락에 마우스처럼 빛을 내는 장갑을 끼고 열심히 화면을 조작하는데 만일 저런 것이 가능하다면 살은 빠지겠다 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거추장스럽게 장갑을 낄 필요 없이 컴퓨터가 사람의 손짓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개발되었군요. 놀라운 장치임에도 이름은 소박합니다. 짧게 "Leap".
크기도 매우 작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단하죠? 컨셉 제품이 아닙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지금 예약 판매 중이군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군요. 실제로 사용하면 얼마나 편할지요? 이제 컴퓨터의 UI도 많이 바뀌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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