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2018.09.19 04:30 이런저런/생활 정보

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주말에 꼭 하겠다던 스투키 분갈이를 드디어(?) 했습니다. 2015년도인가 선물을 받았는데, 공기 정화 식물로 유명한 스투키라서 회사에서 계속 키우고 싶었지만, 너무 울창해 져서 놓을 자리가 만만치 않게 돼서 집으로 옮기게 되었죠.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 처음 선물로 받았을 때의 스투키 모습입니다. 굵은 줄기가 7개로 화분이 작아서 나중에 애들이 커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모를까 회사에서 화분을 바꾸기에는 손이 많이 갈 것 같아서요.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마치 굵은 스투키의 밑동을 잘라다가 세워 놓듯이 심은 것은 더 이상 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라 죽지 않는다면 심어 놓은 크기 그대로 계속 유지한다는 것인데, 얘기 그대로 몇 년을 책상 옆에 놓았지만, 전혀 크기가 자라지 않고 새끼도 치지 않네요.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 대신에 함께 따라온 작은 잎사귀는 하나둘 늘더니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되겠다 싶을 정도로 많아 졌습니다. 굵은 줄기는 하나둘씩 말라서 죽었지만, 작은 잎사귀는 번식력이 대단해요.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 이 잎사귀 때문이라도 분갈이를 해야겠더라고요.

스투키 분갈이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 그래서 남아 있는 큰 줄기를 따로 모아서 마사토를 8/10으로 하여 화분에 꽂듯이 세웠습니다.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 그리고 남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둘로 나누어 화분에 따로 담았지요.

스투키 굵게 키우고 싶었는데...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 따로 담기까지는 잘 했는데, 문제는 마른 나무가지처럼 앙상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길이로만 자라지 말고 굵기도 굵어졌으면 좋겠는데, 영양분을 추고 햇빛 잘 드는 곳에 놓아두어도 길이 자람만 합니다. 날카롭게만 자라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네요.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 그래도 번식은 잘해요. 처음에는 넓은 잎이 생기고, 조금 더 자라면 동그랗게 오므려지다가 서로 달라 붙더니 둥그런 회초리 모양이 됩니다. 가지 수가 늘어 나는 것은 기특한데, 왜 굵어지지 않냐고?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 어떤 분의 말씀을 들어 보면 좁은 화분에 키워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화분을 바꾸어 볼까도 했지만,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스투키를 굵게 키울 수 없다는 안타까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기온과 일조량으로는 스투키가 굵게 키울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스투키를 굵게 키우려고 애쓰지 말고 굵은 스투키를 사다가 죽지 않게 잘 키우는 것이 올은 방법이겠네요. 이런줄도 모르고 그동안 굵어지지 않아서 속상해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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