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생활 정보 2018.07.04. 18:36 웃자람 된 다육식물 기천 삽목으로 모양 다듬기 웃자람 된 다육식물 기천 삽목으로 모양 다듬기 다육식물은 너무 걱정을 많이 하거나 예민하게 다루면 오히려 물러 죽거나 웃자람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무관심으로 키울 수 없겠지만, 대범하게 키워야 한다고 할까요? 상태를 자주 확인하되 미리 걱정해서 물을 함부로 주거나, 저면관수가 좋다는 얘기에 모든 다육이에게 물을 많이 주면 탈이 납니다. 남들은 세상 키우기 쉽다는데, 여러 번 물러 죽이고, 대견하게(?) 지금껏 살아남은 것은 대부분 웃자람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 그중 하나가 기천입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 석탑 같은 정교함과 단단한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지금도 매우 아끼는 다육이입니다. 그러나 환경에 맞춘 적당한 물주기 방법을 몰라서 다른 분의 말씀을 그대로 학습하듯 따라 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