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06.07.14. 14:51 저희 집 봉숭아 장모님께서 아이들에게 물들이라고 가져다주신 것인데, 많은 비가 내리고 난 후에 봉숭아 나무가 훌쩍 커 버렸네요....^^ 꽃이 제대로 피면 아이들의 손톱에 예쁜 봉숭아 물을 들이려 합니다. 물을 많이 먹는 봉숭아라서 그런지 잎사귀도 매우 튼튼해 보이는 것이 보기가 너무 예쁩니다. 너무 소박한 꽃잎이 소박해서 더 예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