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왕송호수

해당되는 글 11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의왕명소 왕송호수 진기한 풍경 물고기 떼

    의왕 가볼 만한 곳으로 왕송호수가 유명한데요, 인공 저수지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넓은 규모에 놀라는데요, 그 시원한 풍경을 보려고 많은 분이 찾아옵니다. 호수 한쪽에 캠핑장이 있고 호수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레일바이크가 있어서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왕송호수에 오면 호수 주변으로 잘 만들어진 둘레길이 있는데요, 한 바퀴 도는데 1시간이 넘을 정도록 길이가 꽤 됩니다. 건강을 위해서 걷기 하는 시민이 많이 찾는데요, 3월 말에서 5월 사이에 매우 진기한 장면이 펼쳐 저서 발걸음을 잡습니다. 진기한 장면이란 물 위에 시커멓게 떠 있는 물고기 떼입니다. 왕송호수 물고기 떼 어디서 몰려왔을까? 왕송호수 둘레길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데요, 그 입구에 있는 다리 위에 많은 분이 웅..
  • thumbnail
    이런저런/사진

    핑크뮬리 생태교란종?

    수원 왕송호수 핑크뮬리 꽃밭 우리 회사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직원에게 병원 가는 날 유급 휴가를 줍니다. 다음 날에도 힘들다면 전화로 간단히 하루 더 신청해서 쉴 수 있게 했는데요, 백신 접종을 받으면 이틀까지 힘든 경우가 있다고 해서 특별 휴가를 주기로 한 것이죠. 2차 접종을 별 탈 없이 받고 집에만 있기에는 그래도 휴가인데 아까워서 수원 왕송호수 한 바퀴 돌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서 한적한데요, 어제 온 비로 화창해진 하늘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내와 천천히 걸었습니다. 가을 햇볕이 따가워서 양산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 좀 아쉬웠지만, 옆으로 급히 지나가는 전철 소리가 소음으로 들리지 않네요. ▲ 반갑게도 작년에 코스모스가 만발했던 곳에 올해도 코스모스 꽃밭 가는 길 안내 팻말이..
  • thumbnail
    이런저런/사진

    봄맞이 수원 왕송호수

    출근길 목련 일교차가 심해도 봄이 바싹 왔습니다. 출근할 때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을 보면 절로 기분이 푸근해지는 것 같습니다. ▲ 목련이 이렇게 탐스럽게 피다니. 겨울 내내 마른 풍경만 보다가 큼지막하고 탐스런 목련꽃이 잔뜩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새삼스레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한편으로 새잎 하나 없이 말라 보이는 가지에 달려있어서 왠지 안쓰럽게도 보입니다. ▲ 목련꽃이 피기 전에도 꽃망울을 보면 큼직해서 곧 봄이 올 것 같은데, 매번 속는 것입니다. 그 모습 그대로 몇 달을 보내죠. 목련꽃이 이렇게 피었으니 이제 추워도 겨울처럼 춥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뭘 입고 나가야 하는지 난감하죠. 두껍게 입고 나갔다가는 덥고, 얇게 입었다가는 저녁에 춥고. 금정역 벚꽃 ▲ 금정역입니다. 매일 같은 시..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수원 가볼만 한 곳 왕송호수 근처 연꽃단지

    수원 왕송호수 지난주 토요일 부산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뉴스로 걱정했는데요, 수원은 장마인가 싶을 정도로 하늘이 청명했습니다. 일요일이 돼서야 잔뜩 흐렸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서 왕송호수 걷기가 참 편했습니다. 너무 맑은 날은 아침 7시만 넘으면 햇볕이 따갑습니다. ▲ 토요일 아침 왕송호수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인지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매우 맑아 보입니다. ▲ 하늘이 시원해 보이죠? 왕송호수에 오면 넓은 호수를 찾게 되지만, 정작 눈을 뺏기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연꽃입니다. 왕송호수 연꽃 ▲ 다음날 일요일 아침은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그래서 왕송호수에 또 갔습니다. 날씨가 흐리면 연꽃 구경하기가 참 좋거든요. 블로그에 여러 번 왕송호수의 연꽃을 소개했는데요, 아직 연꽃이 크게 자라지 않..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왕송호수 연꽃 꽃구경

    수원 가볼만한 곳 왕송호수 아치 8시쯤 왕송호수에 갔습니다. 마스크를 써야 했지만, 시원한 풍경이 참 좋네요. 왕송호수는 주변에는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왕송호수에서 화사하고 탐스런 연꽃을 구경했는데요, 6월 초라서 8월만큼 꽃과 잎이 크지 않지만, 볼수록 참 예쁘네요. 한참 사진을 담았는데요, 그중에 몇 개를 올립니다. 수원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왕송호수에 들러 보세요. 망중한을 즐기기에는 참 좋습니다. 가끔 금지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분과 개목줄 안 하고 배변 봉투 없이 뻔뻔히 지나가는 볼썽사나운 견주도 있지만, 왕송호수는 참 좋은 곳입니다.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왕송호수에서 본 새들의 군무

    왕송호수에 나타난 소방헬기 왕송호수 근처에 불이 났을까요? 아니면 훈련 중인지 모르지만, 소방헬기가 날라 오더니 저수지 물을 담네요. 소방헬기를 몇 번 보았어도 물을 담는 소방헬기는 처음 봅니다. 왕송호수를 걷다 보면 새 무리가 군데군데 앉아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수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방헬기의 엔진 소리에 놀란 새들이 어지러이 하늘로 날아 오르는데, 우와~ 장관을 이룰 정도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소방헬기가 물을 담고 있는데, 저 멀리 작은 모습이어도 엔진과 프로펠러의 소음이 대단햇습니다. 그 소음에 놀라 새들이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 헬기가 이동하는 반대편에 조금씩 새가 나는 모습이 보이는데 대단치 않았습니다. 왕송호수에 이렇게나 많은 새가 살고 있었다니 ..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커피샵에서 내려다 본 왕송호수

    왕송호수에 새로 생긴 커피숍 왕송호수 한 켠에 커피숍이 새로 생겼네요. 벽에 작은 현수막이 걸렸는데 빵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아서 언제고 한 번 들러야겠다 했습니다. 커피에 고소한 빵을 상상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러나 밀가루 음식을 피하고 있어서 몇 달이 지나서야 들르게 되었습니다. ▲ 밑에는 주차장, 2. 3층이 커피숍으로 보입니다. ▲ 올해 초여름에 지어진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저 2층에서 왕송호수를 내려다보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했습니다. ▲ 어우~ 깔끔하다. 2층인데요, 넓은 창문으로 왕송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어서 시원해 보이네요. 그러나 창가는 따가운가을 햇빛으로 더울 것 같아서 반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으로 이동 ▲ 화장실에 갔다 돌아온 아내가 3층에 자리가 있다고 옮..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왕송호수로 코스모스 구경하러 오세요~

    수원 가볼만한 곳 왕송호수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성균관대역 사이에 매우 넓은 인공 저수지 왕송호수가 있습니다. 시원한 호수를 둘레로 걷기도 편하게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운동하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에 다녀왔는데요, 가을 하늘까지 푸르러서 아내 말을 듣고 밖에 나오기를 잘했네요. ▲ 왕송호수에 로터스라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그 옆으로 길이 나있는데요, 예전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블로그에 소개한 곳이죠. ▲ 입구에 연꽃 대신에 코스모스 꽃밭을 안내하는 입갑판이 서 있네요. 아마도 연꽃과 코스모스를 의왕시 도시농업과에서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반갑네요. 강릉시는 80억 국민 혈세를 들여서 만든 해중공원이 1년만에 폐허로 방치되었다..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수원 둘레길 칠보산에서 왕송호수까지

    수원 칠보산으로 출발 수원 둘레길 코스에 칠보산이 있습니다. 높이가 239m로 아담해서 헐떡거릴 때쯤 정상에 도착하는데요, 완만한 능선 따라 가볍게 걸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주말을 맞아 아내와 같이 칠보산에 갔는데요, 날씨가 매우 덥고 햇볕이 매우 따가웠지만, 산속에 들어가면 나무 그늘로 시원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출발했습니다. ▲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 위로 이동하면 칠보산 입구로 2번과 3번 코스로 오를 수 있습니다.▲ 칠보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기 위해 3번 코스를 선택하고 1번 코스의 오른쪽 끝인 칠보 약수터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용화사 쪽으로 걸어가면 2번 코스, 오른쪽으로 주택가 사이로 들어가면 3번 코스입니다. 3번 코스가 칠보산 정상으로 바로 가는 코스라서 매우 가파를 줄 알았는..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수원 가볼만한 곳 왕송호수 연꽃 구경

    수원 왕송호수 로터스 카페 연꽃밭 수원 왕송호수에 가보면 호수 주위로 연꽃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두 곳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로터스 카페 바로 옆인데, 아내가 한 번 가보더니 너무 멋있다면서 사진을 여러 장 보여 주는데, 우와~ 사진 속의 연꽃이 참 예쁘네요. 연꽃을 직접 보고 싶어서 주말을 기다렸다가 다녀왔습니다.▲ 왕송호수를 걷다 보면 한쪽에 로터스 카페가 있는데요, 그 옆에 연꽃이 가득합니다.▲ 멀리서 보면 연꽃이 희끗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수많은 연꽃으로 우와~ 소리가 절로 납니다. 꽃잎 색이 너무 예쁜 연꽃 ▲ 연꽃을 가까이 보니 연한 분홍색 꽃잎이 너무 예쁩니다. 연꽃이 떨어지면 연 씨방이 커지고 ▲ 꽃 사이에 있는 것이 뭔가 했는데, 꽃잎이 모두 떨어지면 점점 커지는 연 씨방이었네요..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서울 근교 산책하기 좋은 곳 의왕 왕송호수

    서울 근교 산책하기 좋은 곳 의왕 왕송호수 서울 지하철 1호선 의왕역 근처에 왕송호수라고 큰 호수가 있네요. 의왕역에 내리면 1번 출구로 해서 10분 정도 걸으면 왕송호수가 나와요. 호숫가를 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졌는데, 남자 걸음으로 한 시간 정도 걸릴 정도로 호수가 넓군요. 지난주 토요일 최고 기온이 영하 4도 최저 11도로 매우 추웠지만, 맑은 공기가 좋아서 걷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왕송호수입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호수가 아니라 1948년에 만들어진 저수지인데, 매우 넓어서 호수처럼 보이죠. 바람만 안 불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우~ 추워~. 그래도 시원한 하늘과 파란 호수의 수면으로 눈의 확 트이는 듯 합니다. 답답했던 가슴이 뻥~. 춥다는 핑게로 방에 틀어박혀 있지 않고 밖..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