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생활제품/기타 제품 2019.03.09. 04:30 오펠 커피메이커 사용 후기 오펠 커피메이커 사용 후기 후배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잡담을 나누는데 커피 얘기가 나와서 집에서 쉽게 커피를 내려 마시는 커피 드리퍼 더가비 마스터를 추천했습니다. 힘들게 물을 조금씩 내릴 필요가 없다고 장점을 얘기했죠. 정말 편하다고 해서 블로그에도 소개했는데요, 후배들은 갸우뚱한 표정을 짓더군요. 물을 따로 끓이고 붓고할 필요 없이 물 담고 원두 가루 넣어 두면 알아서 물이 끓고 커피가 내려지는 커피 메이커가 있는데, 그게 더 편하지 않냐는 것이죠. 물론, 당연히 커피 메이커가 편하지, 그러나 비싸지 않냐고 반문했습니다. 후배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2만 원도 안 되는데요, 하더군요. 그것도 택배비 포함해서. 엥? 설마? 히터기에 컨트롤러가 있고 유리 용기도 들어가야 하는데, 설마 그렇게 저렴할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