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메모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늦지 않게 주문하겠다고 뒷장에 적어 놓았는데, 오히려 건망증을 돕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새해 오기 전에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바로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서 내놓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입니다.
배달오면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 했습니다만, 한정판매이기 때문에 지금도 늦었지만, 구매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내 마음속의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 이렇게 훌륭하신 분과 같은 세대에 살았다는 것이 영광입니다만, 너무 어려운 시기에 마음 아프게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생각하면 지금도 슬프고 괴롭고 분합니다. 올해 2009년 5월 23일 아침. 그 놀라운 소식을 듣고 놀라면서도 한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어 더욱 슬펐습니다.
지금도 슬프고 괴롭고 분한 소식이 들립니다.
- The Neo Renaissance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를 세울 곳이 없는 나라
- 클럽스프린트 :: 노무현 추모비 쫓겨나, 대통령 추모비도 못세우는 이상한 나라......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갈 곳 잃은 노무현 추모비..쓸쓸히 창고에 방치
- 노컷뉴스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갈 곳 없어
- BBS 불교방송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표지석 창고에
비록 추모비는 가까이 모실 수는 없지만 달력 만이라도 가까이 두고, 내 마음속의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제까지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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