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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오늘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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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전화 사기, 이번에는 우체국

    전화 사기가 아직도 기승이군요. 이번에는 우체국이라고 합니다. 방법이 아주 교묘해서,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로 우체국으로 속인 뒤에 개인정보를 캐묻는다고 합니다. 아주 지능적인 방법이군요. 즉, "○○우체국입니다. 소포가 도착해 반송할 예정입니다. 다시 듣고 싶으시면 0번, 안내를 원하시면 9번을 눌러 주십시오"라고 ARS 전화 목소리가 나온 뒤에 집 주소와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자세하게 물어본다는 것이죠. 절대 개인정보를 묻는 사기 전화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donga_com[뉴스]-"우체국 사칭 전화에 속지 마십시오."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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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 왕따학생 살리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씨가 남모르게 선행을 많이 한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학교에서 왕따로 고통받는 학생을 동네 언니처럼 만나서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왕따 학생의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고, 또한 같이 찍어준 사진으로 친구들로부터의 따돌림을 면하고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아주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엠파스 뉴스::문근영, 왕따 학생 구했다 이렇게 팬들의 아픔을 옆에서 들어주고 다독여 주는 스타가 진정한 스타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학생과의 만남을 문근영씨의 어머니께서 주선하셨다고 합니다. 문근영씨 개인의 능력뿐만 아니라 가족의 이와 같은 인간적인 배려가 더 큰 스타를 만들고 안티없는 스타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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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 - 비난 받아야할 범죄 행위

    악플로해서 어린 학생이 자살했군요. 대전 모 여고 1학년 이모(16)양이 3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해서 강호동의 스타킹 프로에 나왔나 봅니다. 이후로 악성 댓글과 협박전화에 시달리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다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관련 기사 - 뉴시스 :: "SBS ‘스타킹 40㎏감량 소녀’ 자살" 살을 뺀 이유가 기특하게도 평소에 뚱뚱한 손녀를 걱정했던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릴려고 했답니다. 어린 마음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으면 참는 것 보다 자살을 택했을까요? 자살하는 것 보다 참는 것이 더 힘들었다는 것이죠. 그만큼 악플은 참기 어려운 고통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참기 어려운 아픔과 고통을 준 악플러들은 그 어린 학생이 이렇게 힘들어 할 줄 몰랐을 까요? 몰랐다고 해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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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태권도의 종주국?

    고구려 역사를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는 것은 북한 땅을 탐내서라면 태권도가 자기 내의 무술에서 유래했다고 우기는 것은 또 뭘 훔쳐가려고 일을 버리는 해괴망측한 수작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Mgoon beyond TV에 올련진 설명글입니다. 1분 33초에 잘 들어보세요. 영어로 '태권도는 중국의 고대 무술에서 유례되었다'는 아나운서의 맨트가 나옵니다.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2년에 한번씩 실력을 겨루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공연인데, 극의 구성 자체가 태권도의 중국 기원설을 선전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붉은 사람은 중국 무술, 흰 도복은 태권도이며, 태권도의 퇴장때 중국의 태권도 기원설을 풀어냅니다. 그리곤 태권도 잔치에서 우슈의 우수함만 선전..(5월 17일) 북경TV가 중국전역에 생중계한 개막식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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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운상가가 역사 속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공고 다니던 친구 따라 처음 세운상가를 왔을 때에는 왠지 모를 불량한 기운 때문에 괜히 음츠러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길거리나 가게에 널려 있는 신기한 물건 때문에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눈에 띈 것이 Apple II+ 였습니다. 이 Apple II+가 제 인생에 이렇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는 그때는 몰랐었습니다. 이후로 시간이 날 때마다 세운상가로 달려갔습니다. ^^ 그때는 가게마다 Apple II+ 컴퓨터를 가게 밖으로 내놓고 지나가는 사람은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래된 건물에 어두침침한 실내였지만 주말에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로 매우 활발하고 북적거렸습니다. 몇 시간을 기다려 용케 컴퓨터 앞에 서면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화장실 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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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 왜 박멸 안되나 했더니...

    오늘 눈에 띄는 글들이 왜 다 이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세계일보에 올려진 기사사로 제목이 "소나무 재선충 왜 박멸 안되나 했더니..."입니다. 제목이 눈에 번뜩 띄더군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나무가 재선충에 의해 제대로된 대책 없이 죽어 가고있다는 뉴스를 자주 보았기 때문입니다. 5월 29일자 세계일보의 "소나무 재선충 왜 박멸 안되나 했더니..." 소나무의 AIDS로까지 불리우며 무서운 기세로 재선충이 전국으로 번지는데 정작 소나무 재선충 방제 작업을 위탁받은 산림조하 간부들은 2억원대의 방제 약품을 빼돌렸답니다. 참...기가 또 막히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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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수온 異常 상승

    동해 수온이 해마다 섭씨 0.06도씩 높아진다고 합니다. 문제는 심각해서 우리 국민에게 매우 친근한 명태, 꽁치, 정어리 등이 잘 안 잡힌다고 합니다. 또한, 저도 매우 좋아하는 김도 겨울철 차가운 물에 잘 자라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 수온이 올라가다 보면 양식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세계일보 2007년 5월 28일에 올려진 "동해 수온 '異常 상승'…매년 0.06도씩 높아져" TV에서 지금 어떤 조치를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는 과학자들의 상기된 인터뷰 모습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볼 일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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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팔이 동영상

    요즘 용산의 용팔이 말이 자주 거론되길래 왜 그럴까 했습니다. KBS에서 용팔이의 판매 수법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했군요. 동영상을 보니 해도 너무하는 군요. 기자도 나이가 있는 직장인으로 보이는데, 이런 직장인에게도 협박과 행패를 부린다면 어린 학생들이나 여성에게는 뭐, 더 말할 필요가 없겠군요. 이유가 어쨌든 손님에게 "맞을래요?" 라니요....-- 일본의 아키하바라가 얼마나 큰지 모르겠습니다만, 세계적으로 용산처럼 큰 전자 전문 상가가 흔치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관광의 명소로, 서울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용산이 왜 이런 꼴이 되가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관련글: 용산이 많이 힘든가봐요. 용산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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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비 부담 커진게 소비자 과소비 탓?

    한겨레 신문에 혈압 올리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소비자의 통신비 부담 증가가 통신비가 비싸서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과소비 탓이라는 것입니다. 가격이 타당하다면야 이 말이 맞죠. 하지만 현재 통신 서비스 업체의 가격 폭리는 용서할 수준을 넘고 있습니다. 참고 기사: 한겨레 - 통신비 부담 커진 게 요금 아닌 소비자 과소비 탓? 서울기독교청년회 시민중계실은 15일 서울와이엠시에이 친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동통신 4대 괴물 몰아내기’ 소비자 행동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동통신 4대 괴물을 아래와 같이 언급했습니다. 폭리를 취하는 문자메시지(SMS) 요금 받지 말아야 할 것을 계속 받는 가입비 무료화하기로 해놓고 계속 받는 발신자전화번호표시(CID) 서비스 이용료 지나치게 많이 받는 기본료 참고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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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더블클릭을 31억 달러에 인수

    더블클릭(DoubleClick)라는 온라인 광고회사를 구글이 31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유투브를 16.5억 달러로 인수한 것에 대해 2배되는 비용입니다. 특히나 더블클릭은 Microsoft 사에서도 욕심을 내었다고 하는데, 더블크릭을 인수한 구글의 광고에 대한 사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고 바뀌게 될지 궁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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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왕 김장훈, 사는 집은 월세

    Sports Today 연애 뉴스에서 '기부왕' 김장훈 "사는 집은 월세" 감동 이라는 포스트를 보고 참으로 놀랬습니다. 사진 출처: '기부왕' 김장훈 "사는 집은 월세" 감동 노래만 잘하는 대형 가수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9년 동안 30억원을 기부했다는 군요. 하루로 계산하면 50만원씩 꼬박꼬박 기부한 셈이랍니다. 그러나 정작, 김장훈씨는 월세 생활을 하시고 계시다는 군요. 자세한 내용은 Sports Today 뉴스 '기부왕' 김장훈 "사는 집은 월세" 감동을 참고하세요. "팬들의 사랑으로 기부를 할 수 있었기에 결국은 팬이 기부한 것이다. 난 그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도운 휴먼뱅킹일 뿐이다"라고 말했다는데, 이렇게 겸손할 수가 없군요. 김장훈씨,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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