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뉴스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고 말았습니다. 하기는 혼자서 보았다면 그냥 흘렸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럿이 함께 봐서인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동시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뉴스도 여럿이 보면 재밌습니다. ^^
뉴스의 기사는 요즘 학교에 번지는 유행성 눈병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눈병에 걸린 학생을 등교하지 못하도록 했는데, 이번에 이 규칙을 바꿔서, 일단 등교를 하게하고 대신에 격리 학습을 하게 한다는 것이죠.
이유가, 건강한 학생이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눈병을 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꾀병해서라도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그 심정은 이해되지만 눈병은 정말 위험합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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