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R 증강현실 동물 검색 3D 입체 이미지

구글 AR 증강현실 동물 검색 3D 입체 이미지

핸드폰 구글 검색에 재미있는 기능이 생겼네요. 동물을 검색하면 증강현실(AR)로 동물의 모습을 3D 입체 이미지로 보여 줍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핸드폰 구글 앱에서 동물을 검색하고 "3D로 보기" 버튼으로 3D 입체 이미지로 출력하게 한 후, "내가 있는 공간에서 보기" 버튼을 실행하면 증강현실 속에서 카메라를 옮겨 가며 동물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구글 증강현실 경험

구글 AR 증강현실 동물 검색

핸드폰 구글에서 호랑이를 검색했습니다. 그리고 내용 중에 "3D로 보기" 버튼을 선택하면 3D 입체 이미지가 보입니다. 여기서 "내가 있는 공간에서 보기" 버튼을 탭하고 카메라로 바닥면을 인식하게 합니다.

구글 AR 증강현실 동물 입체 보기

카메라가 바닥을 인식하면 호랑이가 증강현실 속에 나오는데요, 카메라를 이동하면서 바라보는 방향으로 호랑이를 볼 수 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좌우로 회전하여 돌릴 수 있습니다. 실제 크기와 딱 맞히기에는 좀 어렵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재미있습니다. 박제처럼 고정된 모습이 아닙니다. 호랑이가 고개를 떨구었다가 들었다가를 반복하는데, 무료하다는 듯 하품도 합니다.

 

구글 증강현실로 보는 기린

구글 AR 증강현실 동물 검색

이번에는 기린을 검색했는데요, 카메라로 책상 위를 바닥으로 인식하게 하니 미니 선풍기 옆에 나란히 서네요. 카메라를 들고 움직이면서 보는데, 되새김질하는 모습이 매우 귀엽습니다. 화질이 좀 더 높았다면 더욱 좋겠네요.

구글 AR 증강현실 동물 검색

"실제 크기 보기"를 누르면 기린의 크기가 커지는데요, 실제 크기와는 차이 나지만, 고개를 올려다 보게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생각나서 향유고래와 혹등고래를 검색해 보았는데, 아직 등록이 안 되었는지 아쉽게도 입체 영상이 없네요. 고래가 눈앞에서 헤엄을 친다면 매우 볼만하겠네요. 기다리면 추가되겠죠? 아이들에게 동물의 모습을 구글 증강현실로 보여주면 매우 재미있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