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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북S 스펙과 장단점

· 댓글개 · 바다야크

퀄컴 스냅 드래곤 윈도우10 노트북 갤럭시 북S

삼성에서 멋진 노트북을 내놓았군요. 갤럭시북S. 매우 얇은 디자인에, LTE를 지원하고, 퀄컴 스냅 드래곤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고 팬리스라서 소음이 없어서 휴대용 노트북으로 최고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인텔 프로세서가 아니라서 Win32 프로그램은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UWP)을 이용한 에뮬레이션으로 돌려야 하지만, 요즘 웹브라우저로 처리하는 일이 많고 MS 오피스가 있다면 활용성이 그리 낮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북S를 보면서 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크로미움 엔진을 이용한 엣지 웹브라우저를 내놓았는지 그 깊은 속네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엣지 브라우저 베터를 처음 보았을 때는 구글 크롬에 비해 딱히 장점이 보이지 않아서 뭐하러 만들었나 의아하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혹시 퀄컴 프로세서 노트북을 위한 것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일 갤럭시 북S에 MS 오피스를 실행할 수 있다고 해도 제공되는 웹브라우저가 IE뿐이고, 구글 크롬을 설치할 수 없거나 어찌어찌 힘들게 겨우 설치했는데 UWP로 실행해야 한다면 크게 실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엣지가 있습니다. 제출하는 문서는 MS 오피스로 작성하지만, 회사 내 협업 문서는 구글 문서를 더 많이 이용합니다. 구글 메일은 언제부터 사용해 왔는지 기억이 가물할 정도네요.

갤럭시북S 스펙

  • 운영체제: Windows 10 Home
  • 프로세서: 퀄컴 스냅 드래곤 8CX Cota-Core
  • 메모리 : 8GB
  • 저장 공간: 256GB
  • 화면 크기: 337.8mm
  • 모니터 : 1920x1080 TFT
  • 전면 카메라 : 720p HD
  • SIM 사이즈 : Nano-SIM
  • 포트: USB Type-C 두 개, 1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 크기 : 305.2 x 203.2 x 6.2mm 두께: 11.8mm
  • 무게 : 961g
  • 배터리 : 비디오 재생 최대 25시간

▲ 삼성 갤럭시북S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제품입니다. 디자인이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과 비슷한데요, 이런 디자인을 참 좋아합니다. 메탈 디자인으로는 노트북9 올웨이즈를 좋아하고요. 최근에 나온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의 각진 디자인은 정말이지 싫어도 너무 싫습니다.

 

아름다운 갤럭시 북S 디자인

▲ 삼성 갤럭시북S는 두께가 11.8mm로 테두리를 더욱 얇게 보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유선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포트가 있는 것이 반갑네요. 얇게 만든다고 빼지 않아서요.

갤럭시탭 S6를 가지고 있는데 오디오 포트가 없습니다. 전용 USB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는데, 불편해도 너무 불편합니다. 평소에 애용하는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고요. 오디오 포트가 뭐 얼마나 크다고 빼는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면 되지 할수도 있지만, 밖에서 돌아 다닐 때는 몰라도 실내에서는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물리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 좌우에 USB Type-C 포트 각각 하나씩 있는데, Type-A 포트가 없는 것을 아쉬워하는 분도 있을 듯하네요. 욕심이겠지만, Type-A 포트보다는 풀 사이즈 HDMI가 아쉽습니다.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미팅을 자주 해서요.

 

LTE 지원 갤럭시북S

그러나 Type-A나 HDMI 그것도 풀 사이즈 포트를 넣는다면 얇은 두께를 구현하기 어렵겠지요. 서브 노트북으로 만족한다면 오히려 얇고 가벼운 쪽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여기에 LTE까지.

LTE? 걍 와이파이 쓰면 되지. 와이파이 없으면 태더링을 사용하고. 맞는 말씀입니다만, LTE를 사용하면 참 편해요. 태더링으로 연결한다고 스마트폰을 조작할 필요 없고 배터리 소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요. 비용도 데이터 함께 쓰기를 이용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키감도 훌륭한 갤럭시북S

▲ 두께가 얇은 노트북이지만, 키 누름 깊이가 얇지 않아서 타이핑 느낌이 좋습니다. 대형마트의 전시장에서 잠시 타이핑해 본 것이라서 오래 사용하다 보면 생각이 바뀔 수 있겠지만, 노트북 키보드로는 불편 없이 편했습니다.

 

다 좋은데 Del 키 옆에 전원 버튼이... 아우~

다 좋은데 딱 하나 걸리는 것이 있네요. 바로 키와 나란히 있는 전원 버튼입니다. 그것도 자주 사용하는 Delte 키 바로 옆에 있습니다. 혹시 오래 누르고 있어야 화면이 꺼지도록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눌러보았지만, 당연히 꺼집니다. 화면 잠금이라 다시 누르면 켜지지만, 작업 중에 Del 키를 누르려다 실수로 화면이 자꾸 꺼지면 너무 짜증이 날 것 같아요. 아니 왜?!!

노트북 디자인 전문가가 설계했고, 실제로 사용하면 이런 실수 없이 잘 사용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구매하기가 꺼려지네요.

▲ 갤럭시북S만 전원 버튼이 키 안에 배열된 것은 아닙니다. LG 그램도 키 속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그러나 숫자 키 쪽에 있고 그것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키 옆에 있습니다. 전원 버튼의 높이도 달라요. 실수로 손이 갔다고 해도 타이핑하는 손으로는 차이가 느껴집니다.

또한, 숫자 키패드입니다. 원래 숫자 키패드는 오른손 새끼 손가락으로 타건하는 것이 옳다고 하는데요, 숫자를 많이 다루지 않는다면 보통 숫자를 보면서 검지로 누르지 않나요? 그래서 전원 버튼을 실수로 누르는 경우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하더라도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노트북 전문 디자이너가 심사숙고해서 디자인했을 것이고, 실제로 며칠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실수가 줄고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키보드 자판을 손으로 기억하다 보니 쉽게 바뀌지 못하는 것이 키보드 습관이네요.

또 이런 면에서는 둔해서 회사에서 맥을 사준다고 하는데도 키보드 때문에 바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미니 키보드도 여러 개 구매했지만,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로지텍 K810과 아이노트 X-폴딩 레이저입니다.

차라리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처럼 오른쪽 쉬프트 키 옆에 놓지. 응? 거기도 실수로 눌리지 않을까 우려하겠지만, 갤럭시북9 올웨이즈를 처음 보았을 때 걱정이 됐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전혀 그런 문제가 없고 적당한 쉬프트 키의 크기로 아무런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북S는 멋진 디자인, 얇은 두께, 긴 배터리 사용 시간에, 특히 LTE까지 지원하니 업무용이나 서브 노트북으로 장점이 많은 노트북인데 개인적으로는 딱 하나 키보드가 걸리는군요. 온종일 자주 사용하는 부분이라서 매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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