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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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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광어회가 7350원? 배송비까지 무료!

    일본 수산물 검역 강화에 따른 광어 산지 값 폭락 광어 값이 폭락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는데요, 그래서 광어로 햄버거 패티를 만들고 비료로도 사용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광어 값이 이렇게 폭락한 이유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본이 수산물 검역을 강화하면서 수출 물량이 급격히 떨어진 탓이 크다고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산지 광어 가격이 반토막 났는데, 정작 소비자가 접하는 가격은 요지부동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정이라서 광어 양식장이 많은 제주도에서는 14억 원이나 들여서 200t을 수매해서 폐기한다고 합니다. 제주 광어회 2인 분에 7350원 참 답답한 소식인데요, 소비자는 광어를 비싼 음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폐기할 것이 아니라 산지의 광어를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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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겨울 꽃 청폐폐 꽃이었어?!

    무섭게 무럭무럭 자라는 청폐폐 마트에서 우연히 본 청폐폐. 두껍고 동전처럼 동그란 잎이 탐스럽게 예뻐서 하나 샀습니다. 이름표가 없어서 식물 이름을 찾아주는 모야모 앱으로 청폐폐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 올해 3월 말쯤에 구매했는데요, 로즈마리 옆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청폐폐입니다. 이렇게 작고 앙증맞았던 청폐폐. ▲ 그러나 주는 것이라고는 물뿐인데 여름을 맡아서 몇 달 후에 이렇게 훌쩍 컸습니다. 잘 자라 주어서 고맙기는 한데 무섭게 자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얘가 이렇게 자랄 줄 몰랐습니다. 계속 앙증맞은 모습일 줄 알았는데. ▲ 요만했던 애가, ▲ 이렇게 울창해졌습니다. 그런데 삐죽 나온 것은 뭐냐? ▲ 그런데 아내가 이상하다며, 청폐폐에게서 뭔가 길죽한게 자꾸 나온다고 합니다.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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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끓이는 가열식 가습기 장점과 단점

    가열식 가습기 사장님께서 가습기를 사 오셨네요. 겨울이 되니 사무실 공기가 건조한 것 같아서 가져오셨겠지만, 가습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대충 잘 사 오셨네 하며 예의 상 몇 마디 던져 주고는 무관심하게 하던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의 가습기는 흔한 제품과 다르네요. 얘가 물을 끓는 소리를 내서 주위를 끕니다. ▲ 보아하니 초음파를 사용하지 않고 열로 물을 끓이는군요. 가습기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건강에 좋으라고 켜 놓은 것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 같아서요. 가습만 된다면 좋겠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각종 세균도 함께 나온다고 해서 집에 있던 멀쩡한 것을 버렸습니다. 생수 병을 넣는 초음파 가습기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만 깨끗해서는 안심이 안 돼서요. 가습기 안도 깨끗하고 세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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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내려 앉은 남산공원

    남산공원 입구 집 근처 은행나무가 노랗게 단풍이 진 것을 보고 남산이 생각나서 주말에 아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은행나무하면 덕수궁 돌담길을 많이 떠 올리지만, 어렸을 때 자주 남산에 갔었고, 가을이면 입구에서부터 길가를 따라 노란 은행나무가 줄줄이 서 있던 모습이 장관이어서 은행나무 단풍을 보면 가끔 남산이 생각납니다. ▲ 남산 입구인데요, 우와~ 여기가 남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입구에서 김유신 장군 동상 쪽으로 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그 계단은 보이지 않고 곧장 오르는 길이 넓게 자리를 잡았군요. 십 년이 몇 번 지나간 흔적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 이야~ 남산타워가 있는 것을 보니 서울의 남산이 맞기는 맞네요. 좌우로 갈대와 단풍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는데 왠지 낯설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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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샵에서 내려다 본 왕송호수

    왕송호수에 새로 생긴 커피숍 왕송호수 한 켠에 커피숍이 새로 생겼네요. 벽에 작은 현수막이 걸렸는데 빵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아서 언제고 한 번 들러야겠다 했습니다. 커피에 고소한 빵을 상상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러나 밀가루 음식을 피하고 있어서 몇 달이 지나서야 들르게 되었습니다. ▲ 밑에는 주차장, 2. 3층이 커피숍으로 보입니다. ▲ 올해 초여름에 지어진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저 2층에서 왕송호수를 내려다보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했습니다. ▲ 어우~ 깔끔하다. 2층인데요, 넓은 창문으로 왕송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어서 시원해 보이네요. 그러나 창가는 따가운가을 햇빛으로 더울 것 같아서 반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으로 이동 ▲ 화장실에 갔다 돌아온 아내가 3층에 자리가 있다고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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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 수경재배

    로즈마리 삽목 로즈마리는 키우는 분마다 말씀이 다르네요. 어떤 분은 로즈마리가 물을 좋아해서 자주 주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숨을 못 쉬어서 죽는다고 하고. 가족 중에도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거의 매일 물을 준다고 하네요. 그러나 저희 집은 겉 흙이 바싹 마를 때만 주는데,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여름에는 수요일·일요일해서 두 번씩 줍니다. 이렇게 로즈마리를 키우는 방법이 다른 것은 아마도 로즈마리가 여러 종류여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로즈마리를 수경재배한다는 분이 있네요. 로즈마리를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다면 물 주기에 대한 걱정이 없겠다 싶어서 로즈마리 가지치기로 나온 것을 하나 물컵에 계속 두었습니다. ▲ 왼쪽은 올해 4월 말에 로즈마리 가지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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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커피 구매 한 달 사용 후기

    아침 식사 대용 방탄커피 다이어트커피를 마시는 김에 아침 식사를 줄이기 위해서 방타커피를 구매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은 날은 머라가 잘 안 도는 것 같아서 매일 거르지 않고 식사합니다. 모자란 잠 때문에 아침을 거르면, 오전 미팅 때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을 꼭 먹는데요, 요즘 살 이 쪄서 다이어트 커피로 주전부리를 줄이고 있습니다만, 방탄커피로 아침을 대신할 수 있다는 얘기에 욕심을 냈습니다. 대신한다기보다는 견딜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옳겠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아도 방탄커피를 마시면 허기를 줄이고 힘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하기 전에 마셔도 좋다고 해서 일단 1병만 샀습니다. ▲ 이름이 리얼방탄커피인데, 코코넛, 크림분말, 버터 파우더, 블랙커피가 들어 있습니다. 누가 추천해서 산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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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곡밥에 들어가는 조 이렇게 생겼습니다

    수원 둘레길에 가득 심어진 이것은? 수원 둘레길을 걷는데 길 따라 뭔가 잔뜩 심어져 있네요. 분명히 자연적으로 자란 것 같지는 않고 수확하기 위해 누군가 재배하는 것 같은데 이게 뭘까? 과일은 당연히 아니고, 씨앗 같은 것이 잔뜩 달려있지만 쌀알보다는 작아서 곡식처럼 안 보입니다. ▲ 뭔지는 모르겠지만, 풍성해 보이는 황금빛이 눈길을 끄네요. 생명력도 대단한 듯합니다. 아스팔트 길 주변을 보면 돌멩이 굴러다니고 메마르게 보이는데 이렇게 빽빽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물론 메마른 땅을 일구려고 노력한 어느 분의 수고 덕분이겠지요. ▲ 고개를 숙인 것을 보면 다 자란 것 같은데 이게 뭘까? ▲ 논처럼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길가에 고개를 넘어서까지 이어지는 황금 물결이 멋있습니다. 풍성한 가을을 느끼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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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이 종류와 이름 찾기

    이름 찾기가 어려운 다육식물 애완식물로 인기가 높은 다육식물은 다육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근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다육이가 하도 종류가 많아서 이름이 쓰여 있으면 모를까 생김새 가지고만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지만, 아마 작명한 사람도 많이 헷갈릴 것입니다. 다육식물을 판매하는 곳을 들렀다가 이름을 꼼꼼히 적어 놓은 것을 보고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모두 외울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몇 개는 기억에 담아두려고요. 곰발바닥처럼 생긴 매우 귀여운 "웅동자"입니다. 아마도 다육이 중에 이름 외우기 가장 쉬운 품종이지 않나 싶습니다. 딱 봐도 발톱까지 있는 것이 독특해서 웅동자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러나 다른 다육이는 정말 알기 어렵습니다. 통통한 모습이 매우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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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에서 챙겨야 하는 것은? 헬스장갑!!

    운동은 해야 하겠는데, 혼자 하면 작심 3일도 못 가서 헬스장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돈은 안 아까운데, 돈 아까워하는 아내의 잔소리가 무서워서요. 다닌 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1년 다니다가 몇 년 쉬고, 2년 다니다가 몇 년 쉬고를 반복하다 보니 실제로 다닌 횟수는 별로 안 됩니다. 대신에 여러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죠. 헬스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자세가 살짝 달라도 운동 효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에 따라서도 뭔가 조금씩 다른데요, 스쿼트만 하더라도 첫 선생님은 무릎이 절대 발끝을 넘어가면 안 된다면서 매우 엄격하게 자세를 잡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릎이 발끝을 넘어서도 괜찮다고 하네요. 대신에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붙이고 앞뒤 어느 한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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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 삽목 겨우 한 그루 성공

    로즈마리 삽목 겨우 한 그루 성공 초여름에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했는데요, 잘라낸 로즈마리 가지를 보니 그냥 버리기에는 매우 아깝더군요. 그래서 삽목 하기로 했습니다. 로즈마리 삽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뿌리가 내릴 때까지 물에 담가 두었다가 뿌리가 내리면 화분에 심으면 됩니다. 다만, 뿌리가 조금 내렸다고 바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3주 정도 기다려서 뿌리가 왕성해졌다 했을 때 심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가지치기해서 나온 로즈마리 가지를 손질해서 물컵에 담가두었습니다. 손질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물에 잠길 정도의 길이에 맞추어 잎사귀를 떼어낸 것이 전부입니다. 2019-06-29 ▲ 1주일 지나면 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3주 정도가 지나니 뿌리가 무성해지네요. ▲ 작은 화분에 하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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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재배로 키우기 쉬운 죽백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죽백 하루 중에 제일 오래 앉아 있는 책상이 삭막해 보이는 것이 싫어서 여러 가지 애완식물을 키우는데요, 틸란드시아만큼이나 죽백이 참 키우기 쉽고 보기에도 좋군요. 아담한 크기가 예쁘고 빨리 자라지 않아서 사무실에 놓고 기르기에 좋습니다. ▲ 책상 한쪽 켠에 있는 죽백입니다. 작은 유리병에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데, 햇빛이 전혀 없는 실내에서도 언제나 반짝반짝 푸른 잎사귀가 참 예쁩니다. 작은 유리통에 키워서 왠지 못 된 짓하는 것은 아닌가 미안하기도 하지만, 뿌리까지 볼 수 있어서 키우는 재미가 더합니다. 한번 수경재배로 키우면 계속 물속에 키워야 한다네요. 흙으로 옮기면 환경 변화가 커서 죽는다고 합니다. ▲ 왼쪽이 5개월 전에 마트에서 구매한 모습입니다. 많이 풍성해 지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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