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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크

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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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다육이 물주기 추천 방법

    다육이 물 주기 알리미 애완식물로 다육식물이 참 좋지요. 크기가 앙증맞아서 공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마트에서 샀을 때는 예쁘던 것이 몇 달 지나면 웃자람으로 영 이상한 모습이 되면 많이 속상합니다. 다육이가 웃자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잘못된 물 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식물도 당연히 영양이 중요할 테고 주는 것이라곤 물뿐이니 물 주기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웹으로 검색해 보면 어떤 분은 한 번에 물을 흠뻑 주라고 하고 또 어떤 분은 마르게 키워야 한다고 해서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마도 다육이 종류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물을 적게 주는 쪽입니다. 경험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키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물을 매우 박하게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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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이게 양귀비꽃이라고? 신고해야 하는 거 아냐?

    길가에 핀 양귀비 길을 걷는데 저 멀리 아줌마 두 분이 허리를 숙인 채 머리를 맞대고는 꽃을 보면서 말씀을 나누고 계시는데, 한 분은 정말? 정말? 신기해하시는 것 같네요. 흔한 모습이라 무심히 옆을 지나치려는데 양귀비라는 말씀이 언뜻 들렸습니다. 양귀비? 정말? ▲ 그분들이 떠난 자리에 유독 빨간 꽃 하나가 눈에 띄는데요, 작은 꽃밭에 같은 종류의 꽃이 촘촘히 심어져 있는데, 딱 한 송이만 귀퉁이에 피어 있는 것이 일부러 심은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어디서 씨앗 하나가 날아와서 자생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 마치 색종이를 넓게 잘라서 두세 겹 붙인 모습인데, 큼지막한 꽃과는 달리 줄기는 매우 가냘퍼요. ▲ 양귀비를 처음 보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꽃잎 밑으로 포낭 같은 것이 머리를 숙이고 있어서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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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로즈마리 수경재배

    로즈마리 삽목 로즈마리는 키우는 분마다 말씀이 다르네요. 어떤 분은 로즈마리가 물을 좋아해서 자주 주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숨을 못 쉬어서 죽는다고 하고. 가족 중에도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거의 매일 물을 준다고 하네요. 그러나 저희 집은 겉 흙이 바싹 마를 때만 주는데,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여름에는 수요일·일요일해서 두 번씩 줍니다. 이렇게 로즈마리를 키우는 방법이 다른 것은 아마도 로즈마리가 여러 종류여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로즈마리를 수경재배한다는 분이 있네요. 로즈마리를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다면 물 주기에 대한 걱정이 없겠다 싶어서 로즈마리 가지치기로 나온 것을 하나 물컵에 계속 두었습니다. ▲ 왼쪽은 올해 4월 말에 로즈마리 가지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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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사무실에서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 죽백

    사무실에서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 죽백 삭막한 책상이 싫어서 다육이를 키웠는데 햇빛이 중요해서 창가로 옮기고, 대신에 틸란드시아를 몇 개 놓았습니다. 틸란드시아는 햇빛이 적은 실내에서도 잘 크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쉽게 죽지 않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속의 미립자를 양분으로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믿기 어렵지만, 키운지 3년째 되가는데 틀린 말이 아닌 듯 합니다. 성장 속도도 매우 느려서 책상 위에 키우기에 참 좋습니다. 그런데, 아내를 따라 다이소에 갔다가 수경재배로 키우는 화초를 보고 눈이 커졌습니다. ▲ 한쪽 켠에 조그만 물병에 담겨져 있는 여러 가지 화초가 산뜻하니 모두 예쁘게 보입니다. ▲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화초가 많군요. 한 가지씩 사고 싶었지만, 처음 키워보는 것이라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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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이름 모를 때 식물 검색 어플 모야모

    꽃 이름 모를 때 식물 검색 어플 모야모 봄은 봄이네요. 아내와 같이 마트에 갔다가 한쪽에 가득 쌓아 놓은 화초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한 종류씩 사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고 좋아하는 로즈마리와 활기차 보이는 것을 샀습니다. 돈나무라 불리는 금전수보다 더 동그란 잎이 두껍기까지 해서 매우 탐스럽고 건강해 보입니다. 그런데 얘 이름을 모르겠어요. 화분을 감싼 종이에 쓰여 있을 줄 알았는데, 안 적혀있고, 바 코드가 있어서 그걸 찍으면 정보가 나올까 기대했지만, 알 수 없는 코드라네요. 구글로 이미지 검색해 보았지만, 비슷하게 보이는 식물 이미지만 나올 뿐 도대체 이름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SNS에 올려서 물어 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친한 분이 "청페페"라고 알려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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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스투키를 유리수반에 화분갈이

    스투키를 유리수반에 화분갈이 스투키 매력이 빠지니 자꾸 사재기하게 되네요. 아내의 제지로 충동 구매를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어항으로 사용하는 유리 수반을 이용하면 스투키를 더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새로 뿔처럼 생긴 스투키를 샀는데, 크기에 맞추어 유리 수반을 구매할까 하다가, 길쭉한 놈이 사용하고 있는 유리 수반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 얘가 길쭉한 놈인데요, 둥그런 수반이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뿔 세 개짜리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신에 길쭉이에게는 길쭉한 모습을 도드라지게 보일 수 있는 유리 수반을 새로 구매했지요. 길쭉한 모습이 길쭉이에게 아주 딱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좁은 입구로 어렵게 흙 붓기 ▲ 그런데 유리 수반이 너무 길쭉해서 흙을 넣기가 쉽지 않네요.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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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굵게 키우는 방법은? 주말에 꼭 하겠다던 스투키 분갈이를 드디어(?) 했습니다. 2015년도인가 선물을 받았는데, 공기 정화 식물로 유명한 스투키라서 회사에서 계속 키우고 싶었지만, 너무 울창해 져서 놓을 자리가 만만치 않게 돼서 집으로 옮기게 되었죠. ▲ 처음 선물로 받았을 때의 스투키 모습입니다. 굵은 줄기가 7개로 화분이 작아서 나중에 애들이 커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모를까 회사에서 화분을 바꾸기에는 손이 많이 갈 것 같아서요.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마치 굵은 스투키의 밑동을 잘라다가 세워 놓듯이 심은 것은 더 이상 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라 죽지 않는다면 심어 놓은 크기 그대로 계속 유지한다는 것인데, 얘기 그대로 몇 년을 책상 옆에 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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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식물은 양지가 무조건 좋을까? 강한 햇볕에 타버린 다육이

    다육식물은 양지가 무조건 좋을까? 강한 햇볕에 타버린 다육이 다른 분은 다육식물을 쉽게 키우는 것 같은데 어째 마음 아플 때가 많습니다. 신경 쓰는 만큼 잘 자라주기도 하지만, 물러지거나 앙상해져 버린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속상하지만, 이렇게 마음이 쓰여지니 그래서 다육식물을 애완식물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몇 개월째 기르지만, 이름을 아직도 모르는 다육식물이 있습니다. 따뜻한 햇볕이 있는 창가에 두었는데 잘 자란다 싶었는데,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서인지 강한 햇볕에 타 버린 것 같네요. 에휴~ ▲ 길가 화원에서 버려지듯 앙상한 모습으로 있는 것을 몇 백원 주고 사 왔는데 상태가 안 좋았어도 겨울 잘 지내고 봄이 되니 토동한 잎을 여러 개 새로 만들어 내서 참 예뻐하는 다육이 입니다. ▲ 구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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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다육식물 물 주는 방법

    나만의 다육이 물 주는 방법 다육식물은 생명력이 강해서 물주기만 잘하면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물주기가 참 어렵습니다. 여러 번 물러 죽이고 대부분 웃자람으로 속이 상하지만, 1년 가까이 키우고 나니 조금은 알겠네요. 한 줄기 빛처럼 자신감이 붙었다고 할까요? 애를 키우신 분은 아실 거예요, 다른 분의 육아 방법이 나의 아이한테는 잘 안 통하는 것처럼 다른 분의 다육식물 키우는 방법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군요.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해야 옳겠습니다만, 스스로 알게 된 다육식물 물주는 방법은 "모질고 인색하게 "입니다. 웅동자 물주기 ▲ 많은 분이 좋아하는 웅동자입니다. 곰 발바닥 닮은 두툼하고 귀여운 잎으로 인기가 많지요. 다육이를 잘 키우려면 흙이 바싹 마를 때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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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자람 된 다육식물 기천 삽목으로 모양 다듬기

    웃자람 된 다육식물 기천 삽목으로 모양 다듬기 다육식물은 너무 걱정을 많이 하거나 예민하게 다루면 오히려 물러 죽거나 웃자람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무관심으로 키울 수 없겠지만, 대범하게 키워야 한다고 할까요? 상태를 자주 확인하되 미리 걱정해서 물을 함부로 주거나, 저면관수가 좋다는 얘기에 모든 다육이에게 물을 많이 주면 탈이 납니다. 남들은 세상 키우기 쉽다는데, 여러 번 물러 죽이고, 대견하게(?) 지금껏 살아남은 것은 대부분 웃자람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 그중 하나가 기천입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 석탑 같은 정교함과 단단한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지금도 매우 아끼는 다육이입니다. 그러나 환경에 맞춘 적당한 물주기 방법을 몰라서 다른 분의 말씀을 그대로 학습하듯 따라 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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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키우기 쉽다는 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잎마름병 발생

    세상 키우기 쉽다는 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잎마름병 발생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인기가 높은 스투키는 밤에 산소를 만들어 주어서 침대 맡에 놓고 키우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스투키는 잊을만할 때 물을 주면 된다고 할 정도로 키우기 쉬워서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그래도 물 주는 것은 중요해서 다른 분의 말씀에 따라 잎이 말라 보이거나 흙이 바싹 마르면 주고 싶은데, 도대체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물러는 죽어도 말라서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추운 날에는 석 달에 한 번, 여름에는 두 달에 한 번 흠뻑 줍니다. 줄기에 직접 물을 뿌리면 안 좋다고 해서 저면관수로 주어왔습니다. ▲ 물 주기만 주의하면 병도 없어서 세상 키우기 쉽다는 스투키인데, 주말에 겨우 이틀 못 본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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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회사에서 키우는 다육이 이름이 뭘까?

    회사에서 키우는 다육식물 이름이 뭘까? 회사에서 다육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라 삭막한 분위기가 싫어서 작은 화분 몇 개를 가져다 놓았는데, 작게 키우기는 다육이가 좋군요. 다육이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실내에서도 잘 크며 공기 정화에 좋다고 하니 사무실에 딱인 것 같아요. ▲ 제가 키우고 있는 다육이입니다. 아내 따라 동네 마트에 갈 때마다 저렴한 것 한두개 가져다 놓았는데, 사신 속의 다육이 말고도 몇 개 더 있었습니다. 화분갈이하면서 흙이 말랐다 싶어서 물을 흠뻑 준 것이 그만 죽여 버리고 말았네요. 흙보다는 다육이의 표면에 물이 말랐거나 만져서 말랑거려지면 물을 주어야 한다는데, 너무 작아서 만졌다가는 부서질 것 같아서 표면 변화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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