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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2010년 달력 종이에 메모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늦지 않게 주문하겠다고 뒷장에 적어 놓았는데, 오히려 건망증을 돕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새해 오기 전에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바로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서 내놓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입니다. 배달오면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 했습니다만, 한정판매이기 때문에 지금도 늦었지만, 구매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알라딘::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 내 마음속의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 이렇게 훌륭하신 분과 같은 세대에 살았다는 것이 영광입니다만, 너무 어려운 시기에 마음 아프게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생각하면 지금도 슬프고 괴롭고 분합니다. 올해 2009년 5월 23일 아침. 그 .. 2009. 12. 29.
“김씨표류기” 사진찍기 가능할까? 영화 “김씨 표류기”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조금은 지루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참으로 엉뚱한 발상이 재밌습니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영화를 보는 중에 과연 고성능 카메라를 이용하면 밤섬에 갇힌 사람을 촬영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영화 시작 부분에 이동통신사 직원과 핸드폰으로 통화할 때, 국회의사당과 63빌딩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씨 머리 위로 다리가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아래의 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용 참고본문에 첨부된 지도 이미지는 Daum 지도에서 캡처한 것입니다. 김씨 표류 위치 그렇다고 이 위치에서 김씨가 계속 생활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여 주인공이 아파트에서 김씨를 카메라로 찍었으니, 아마도 김씨는 여의도 쪽이 아닌 반대편에서 여 주인공 눈에 띄었을 것이라고 .. 2009. 10. 10.
쫀득쫀득 LG 9313 키보드 멤브레인 키보드 추천 LG 9313 키보드 집사람이 E-마트에 다녀온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나셨습니다. 따라 올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도 카메라까지 들고 나온 저를 집사람이 의아하게 보는데요, 아내를 따라나선 이유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몇 주 전에 우연히 만져 본 LG 키보드를 때문이었습니다. 그날 집사람이 물건을 고를 때 심심하기도 해서 컴퓨터 매장을 들렀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무심하게 앞에 있던 키보드를 두들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습니다. 쫀득쫀득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거죠. 더욱이 스킨이 덮여 있는데도 쫀득거림에 감칠맛이 났습니다. 스킨을 걷어 내고 다시 눌러보았습니다. 햐~ 참 쫀득쫀득, 그렇다고 경박하지 않고,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을 찾았습니다. 사.. 2009. 9. 16.
민트패드, 드디어 만져 보다 민트패드(mintpad)를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만져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며칠 동안 사용해 볼 수 있게 빌려 주셔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직접 경험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작지요. 얼마나 작은지 가늠이 안 되신다고요? 제 손으로 덮으면 보이지를 않습니다. 제가 남자 손이지만 큰 편이 아닙니다. 그러나 비교해서 보여 드리기에는 좀 그렇죠. 이럴 때는 담뱃갑이이 최곤데, 제가 금연 중이어서...해서 며칠 전에 전철역에서 급하게 구매한 휴대용 휴지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휴지의 절반 크기 비슷하네요. 부팅 후에는 "성인 장난감" 애칭답게 기능이 매우 많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메모로 jwmx 블로그 주소를 적어 보았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그려지네요. 작은 크기에 흰색과 비둘기색이 잘.. 2009. 9. 12.
SWISS MILITARY 볼펜을 선물 받다 호~ 고맙게도 외국으로 출장을 다녀온 처남이 저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포장을 보고 매우 놀랬습니다. 뜯어 보지 않아도 어떤 선물인지 예상이 되었던 거죠. Swiss Military?.....!! 예전에 모닝글로리의 마하펜을 소개하면서 Swiss Military 볼펜이 탐이 난다는 글을 올렸는데, 제 블로그를 애독하는 처남이 고맙게도 지금껏 기억하고 있었네요. 인기폭발 모닝글로리 마하펜 한번도 만져 본적 없는 이 제품이 탐 났던 것은 순전히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너무 예쁜데, 이제 직접 만져 보니 더욱 예쁘네요. 고전적이면서도 깔끔하고 품위있어 보이고요. 거기다가 제 이름까지 새겼네요. 이렇게 고마울수가. ^^ 예뻐서 가지고 싶었던 펜이었지만, 필기감이 정말 훌륭하네요. 굵지도 얇지도.. 2009. 8. 22.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齋) 영결식에 다녀 온지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벌써 49재이군요. 아래의 그림에서처럼 저희의 슬픈 마음을 읽고 계실까요?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롭지 않으시게요. 장준호 작가님의 추모 그림입니다. 2009.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