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개신교와 정치 얘기를 하지 말라고요? 제 블로그에 개신교와 정치 얘기가 올라오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냥 지나쳐 버리시는 분도 계시지만, 댓글이나 메일로 정치에 관한 글은 더 이상 올리지 말라는 말씀과 개신교와 교회에 대한 글은 올리지도 말고 올려진 글도 삭제해 달라는 말씀도 주십니다.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함부로 글을 쓰느냐는 말씀도 있습니다만, 모두 알고 글을 써야 한다면 평생 글을 쓰지 못할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 당연히 방문자 수가 많기를 바랍니다. 오래전부터 제 블로그를 보아 오신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몇 개월 전만 해도 하루 방문자 수가 평균 6,000 명 이상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섭섭하지 않습니다. 왜?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방문자가 많기를 바라면서 왜 정치 얘기를 .. 2009. 6. 17.
지하철 5호선 어떻게 타고 다니세요? 평소에 BMW(Bus-Metro-Walking)를 애용합니다만 지하철 5호선 정말 시끄럽군요. 아놔! 옆 사람과 얘기를 못할 정도에요. 제 전용 BMW가 6호선과 1호선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광화문, 종로 3가, 을지로 4가 구간은 해도 너무하는군요. 서서 아니면 앉아서요 하시겠습니다만, 5호선을 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천만다행이네요. 어떤 분이 설계했고 시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분들로 해서 하루에도 수 많은 분이 고생하시네요. 소음이 주는 정신적인 피해, 이거 대단하거든요. 가뜩이나 피곤한 출퇴근 시간에 불편한 자세로 그렇게 오래도록 타야 하는 전철이 이렇게 시끄러워서야..... 2009. 6. 16.
능력 없는 사람이 부지런하면? 직장 생활 중에 여러 사람을 만납니다만,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을 능력으로 나눈다면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 부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능력이 좋으면서 부지런한 사람 능력은 좋지만 게으른 사람 능력은 없지만 부지런한 사람 능력도 없으면서 게으른 사람 이렇게 4 가지 부류로 나눈다면 어떤 부류의 사람을 좋아하십니까? 저는 딱히 어느 부류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일단 부지런하든 게으르든 능력만 있다면 우선 O.K.하겠습니다. 그럼 제일 피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부류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능력은 없지만 부지런한 사람"을 선택하겠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능력이 없으면 열심히라도 해야지 하시겠습니다만, 이런 사람은 한 마디로 주위 사람을 잡아먹습니다. 유능한 CEO라면 이런.. 2009. 6. 12.
jwCorkboard 1.0.9 다운로드 주의!!jwCorkBoard가 필용하시다는 말씀이 있으셔서 다시 올립니다. 그러나 이전에 사용하셨던 분만 내려 받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jwCorkBoard가 듀얼 모니터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개를 멈추었거든요........ 듀얼 모니터 배열에서 주 모니터가 왼쪽에 있으면 문제가 없는데, 오른쪽에 있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로 계속 문제의 말씀이 올라와 문제를 잡을 때까지 공개를 멈추었는데, 찾는 분이 계셔서 문제점을 잡지를 못했지만 올립니다........... 이전에 사용하셨고 문제가 없었던 분만 내려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jw코르크보드를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버전업은 죄송하게도 메모가 사라진다는 말씀이 있으셔서 메모 내용이 없을 때에는 저장을 하지 못하.. 2009. 6. 11.
누구를 위하여 USIM 카드가 필요한가? 아들의 핸드폰이 고장이 났지만 A/S를 받지 않고 새로 사주었습니다. 고장이 난 핸드폰의 버튼이 터치 식이어서 아이도 모르게 전화가 걸리고, 사용하는 방법도 매우 불편해서 볼멘소리를 자주 들었거든요. 지금까지는 그냥 참고 사용하라고 했지만, 요즘 뉴스를 들으니 보조금이 후하다는 말이 있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동네 휴대폰 가게에 갔습니다. 이런~ 보조금이 후했던 것은 요즘이 아니라 지난 5월이었군요. 아깝네요. 대신에 신규가입하는 방법으로 저렴하게 휴대폰을 바꾸었습니다. USIM 카드? 그런데, 못 보던 카드가 눈에 띄네요. 그것도 가운데가 뻥 뚫린 모습으로요. USIM 카드? 저는 대중교통에 사용하는 그런 카드인줄 알았습니다. 몰라서 물어 보았습니다. 제가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그런 USIM카드가 아니.. 2009. 6. 5.
저희 아빠 보내 주세요. 어제(2009-06-02) 방송된 PD 수첩을 보셨나요? 사정이 있어서 못 보았는데, imbc로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MBC PD 수첩 보는 내내 얼마나 화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44분 56초에, 어린 아이가 울먹이면서 아빠를 보내 달라는 애틋한 목소리가 목을 메이게 합니다. 얼마나 아이가 놀랐을까요. 네이트뉴스::PD수첩, 인권연행 심층취재 ‘시청자 시끌’ MBC PD 수첩 다시 보기는 무료입니다. 시간이 나시면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는 얘기도 많이 나오지만 한 번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런!! 무슨 사정이 있는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버튼이 사라졌네요. 그러나, 다행히 ISSSSSUE블로그에 아주 잘 캡처되어 있습니다. PD수첩, 봉쇄된 광장, 연행되는 인권- 전경의 진압 문제점 다시보기.. 2009. 6. 3.
영결식 다음날 뉴스가 기가막혀 며칠 전도 아니고 바로 이틀 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뉴스가 뜨는군요. 어린 저의 아들도 이 말을 알더군요. 권불십년. 權不十年 그래서 화무십일홍도 알려 주었습니다. 花無十日紅 새벽에 경찰이 시민 분향소를 때려 부쉈다는 말씀이 있어서 설마했는데, 정말이네요. 그것도 영결식 다음날 새벽에. 성깔있는 진보 칼라TV ::"[칼라TV] 대한문 5_30일 시민분향소 경찰 훼손 장면 강제해산 영상" 에 올려진 동영상 중 하나입니다. 보는 이 기가 막힙니다. 200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