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이런!! 아끼는 스피커가 드디어 고장이 났네요. 뭘 구매하고 싶을 때에는 지름신이 내렸다고 하는데, 주위 물건이 고장이 잦을 때에는 무슨 신이 내린 것일까요? 오늘 마우스를 A/S 받았는데, 스피커가 드디어 고장이 났네요. 쯥. Britz BR-1100 가격은 11,000원짜리이지만 참 마음에 드는 스피커입니다. 볼륨을 크게 하지 않아도 풍부한 저음과 박력 있는 소리가 좋았는데, 몇 개월 전에 한쪽이 안 들려서 한번 직접 손을 봤지요. A/S센터가 경기도에 있는데, 스피커 가격보다 택배비가 더 나오겠더군요.... ^^; 제대로 고치지 못해서 때때로 안 나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선을 흔들면 나오길래 그런대로 참고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무리 흔들어도 안 나오네요. 아마도 선 중간이 끊긴 것 같아서 어렵게 어렵게 납땜을 했는데, 에고 이.. 2007. 2. 2.
발빡이 제 딸아이가 생각해낸 발빡이 입니다. 기발하지 않나요? 제 아이가 해서 인지 재밌게만 보입니다. 개그콘서트에도 신청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참 이렇게 오빠랑 깔깔대고 놀고 있어서 카메라를 급히 준비하고 촬영하려니까 그 다음부터 안하려고 빼네요. 구슬르고 달래고 해서 1시간 녹화했지만 아래 몇 초가 전부입니다....^^ 2007. 1. 22.
Tistory 달력을 받았습니다. Tistory로부터 달력을 받았습니다. 무료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달력도 보내 주셨네요. 제 책상 위에서 사진 한 컷해서 올립니다. Tistory 운영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7. 1. 18.
고무 물 주머니 감기가 살짝 온 것을 방심했다가 아주 호되게 고생을 했네요. 이제 좀 살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잘 때마다 종아리가 져려서 구매한 고무 물 주머니가 효자 역활을 했네요. 이전에 주황색으로 된 것을 샀었는데, 입구를 쇠로 된 것으로 조여 주는 것이었는데 , 이번에 것은 병 뚜껑처럼 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하군요. 쉴 때마다 물 찜질을 하고, 잠을 자기 전에 목 뒤에 대고 한참 지지듯이 되고 있으니 그냥 정신이 몽롱.....^^ 덕분에 목 부기도 빨리 빠진 것 같고, 피로도 빨리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07. 1. 13.
감기 조심하세요~! 벌써 3일째, 제대로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이번에 감기와 함께 몸살까지 겹쳤는데, 참 이상하게 사람의 진을 빼네요. 림프샘이 부어서 침을 삼킬 때마다 매우 괴롭습니다. 온몸이 쑤셔서 자다가도 끙끙. 거기다가 오한으로 집에서도 잠바를 입고 있습니다. 혹여 아이들에게 옮길까봐 항상 조심합니다만 그래도 제가 앓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병원에 가보니 요즘 유행이라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퇴근하시는 분은 더욱 조심하십시오. 전철에서 의자에 앉으면 저도 많이 조는 편인데, 그게 공기가 좋지 못해서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지하철,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으려 하지만 시간 약속을 지킬 수 있고, 이제는 몸에 배서 어디를 간다고 하면 지하철 노선부터 따지는데, 요즘처럼 감기가 유행.. 2007. 1. 11.
펌이라는 것이 어떤 것일까요? StrokeIt 홈페이지를 찾으려고 제 블로그에서 검색한다는 것이 그만 버릇처럼 네이버에서 검색했습니다. 첫 링크에 제 블로그가 아니라 아래의 사이트가 나오더군요. http://blog.naver.com/sejinhom?Redirect=Log&logNo=120031250445 제목부터 내용까지 그대로 복사해서 넣었는데, 출처를 밝히지 않으셨네요. 아마 시간이 없어서 그러겠지 생각했는데, 오른쪽 위에 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올려 놓았더군요. 제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린 경우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또, 여러 번 겪는 일이지만 유쾌할 리가 없습니다. 펌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그러나 같은 글이 웹 사이트를.. 2007. 1. 8.
무선 인터넷 종량제 인터넷 세상인 요즘 인터넷 사용 인구 중 대부분이 유선 사용자이겠습니다만, 기술의 발전은 현대를 모바일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노트북이나 핸드폰, UMPC 등 다양한 휴대용 기기, 소형 PC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점점 책상에서 거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휴대용 기기의 발전은 하드웨어 발전만으로는 그 달콤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네트워크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휴대용 기기가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네트워크와의 연결은 더욱 절실하고 무선 인터넷 사용 인구는 늘어 갈 것입니다. 소형 P.C.와 무선 인터넷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당연히 저렴하고 좋은 휴대용 기기가 있어야 겠지만 마찬가지로 통신 요금도 저렴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walkpc.com 에 "1달에 최대 11억 청구되는 비.. 200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