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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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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할 10가지

    자전거를 좋아해서 매우 아끼는 자전거가 있습니다만, 사진은 권력이다::" 레이디 퍼펙트!! 압솔룰리 파워~~" 에 올려진 사진 속의 주인공만큼은 아닙니다. ^^ 조금 걸으면 되는 거리도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자전거를 타려면 자전거를 들고 몇 개의 계단을 걸어 내려가서 어렵게 문을 열고 밖을 나서야 함에도, 이런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자전거 없이 밖을 나서면 왠지 서운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자전거이지만 때로 위험할 때가 매우 많습니다. 오늘도 이상한 분 때문에 놀라서, 예전에 위험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정리해 봅니다. 이런 일을 다시 상기해서 더 조심이 타고 다니기 위함이죠. 서 있는 차가 더 위험하다. 물론 달리는 차도 위험하지만,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주의하게 됩니다. 그러나 서 있는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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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컴번트를 보다

    오후 3시쯤에 동호대교 밑에서 리컴번트를 보았습니다. 중랑천을 다닌 지는 얼마 안 되지만, 그동안 여러 자전거를 봐 왔지만 리컴번트를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봅니다. 생각 외로 차체가 낮았습니다. 금방 지나쳐 갔지만 운전자의 머리가 내 자전거 안장 정도의 높이였습니다. 거의 땅에 붙어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빨간색의 몸체가 매우 예뻤습니다. 그러다가 돌아오는 길에 림컴번트를 또 봤습니다. 아까 그 차인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검정색이네요. 흔하지 않은 리컴번트를 두 번씩이나... 혹시 그 리컴번트가 반쪽은 빨강, 반쪽은 검정은 아니겠죠. ^^; 자건거를 오래 타면 손목과 어깨, 엉덩이가 아프기 때문에 리컴번트 운전자가 부럽더군요. 역풍 걱정도 없어 보이고 말이죠. 그런데 가격이 무척 비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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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백미러

    자전거에 백 미러를 달았습니다. 지금껏 고개를 돌려서 뒤를 보았지만 백미러를 구입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자전거 위로 길게 올라와 있는 모습이 매우 거추장스럽게 보였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어떤 분이 백미러를 손잡이의 위가 아니라 밑으로 달고 가시는 것을 보고, 저도 비슷하게 달아 보았습니다. ^^ 거울을 손잡이 위로 짧게 달면 팔만 보이기 때문에 뒷면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위로 길게, 그것도 옆으로 기울여 달아야 하는데, 이렇게 밑으로 다니까 덜 거추장스럽고 뒤도 잘 보이네요. ^^ 아직 익숙치 않아서 거울을 달아 놓고도 가끔 뒤를 돌아보지만, 앞으로 조금씩 익숙해지겠죠. 지난 9일 아침 동작대교를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었지만 맑게 보이지 않고 탁하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한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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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 영동대교

    아침에 찍은 사진을 지금에야 올리네요. ^^ 이번에는 영동대교 주변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영동대교로 올라가는 길은 매우 잘되어 있어서 힘이 있으면 타고 올라가도 좋을 정도입니다. 영동대교를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조금 떨어져서 청담대교가 보입니다. 영동대교를 넘어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동호대교와 멀리 남산 타워가 보이네요. 반대편은 계단이라 자전거와 함께 내려가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반대편으로 내려와 한강을 바라 보았습니다. 내리막길과 함께 참으로 시원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쾌적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시민들을 위해서 항상 도로 관리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제가 자주 다니는 중랑천 입구부터 석계역까지는 칸나부터 코스모스까지 매우 훌륭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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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다리 – 광진교

    자전거로 광진교를 넘었습니다. 잠실철교보다는 조금 고생하더라도 광진교를 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광진교는 자전거를 가지고 편히 오를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경사를 위해 기둥을 여러 개 세웠군요. 오르막길입니다. 계단이 없어서 매우 편합니다. 다리 건너편 모습입니다. 광진교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한강을 보면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목을 축일 수 있어 좋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한강과 주변이 모두 회색으로 보입니다. 건너편에서 자전거 도로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역시 경사를 완만해서 쉽게 자전거 도로로 들어 설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로 들어서면 광진교 종점부 안내판이 보입니다. 2008년 12월이면 구리까지 연장되는군요. 기대됩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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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 잠실철교

    자전거로 중랑천을 달리다가 장안교에서 장평교 사이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멈추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잠실철교를 넘어 보았습니다. 잠수교입니다. 자전거 2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고 가운데에 언덕(?)처럼 경사가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잠수교로 들어 설 때마다 느끼지만 구조가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더 찍고 싶고, 특히 언덕 위에서 한강을 찍고 싶었지만 다른 분께 방해될 것 같아서 아쉽지만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올림픽 주 경기장이 보입니다. 주위 환경과 함께 참 아름답습니다. 잠시 쉬는 김에 청담대교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넘을 다리는 잠실철교입니다. 건너편에는 강변역과 테크노마트가 보입니다. 이런...입구는 계단이군요. 아무래도 경사가 있어서, 겨울에 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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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 중랑천에서 광진교까지

    전에는 중랑천의 석계역 입구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잠수교를 건너고 영동대교를 넘어서 되돌아 오거나, 아니면 잠실 대교를 건너 왔습니다만 오늘은 여유가 있어서 광진교까지 갔습니다. 나중에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를 재어 보니 50km가 조금 넘는군요. ^^ 광진교가 영동대교와 잠실대교 보다 자전거를 가지고 건너가기가 매우 편했습니다. 우선 올라가는 경사가 완만했고 반대쪽으로 내려 오는 길도 완만했습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다리를 넘어 갈 때, 옆길로 빠지는 차를 피하는 일이 없어서 안전해서 좋았습니다.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만 서울의 숲과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의 시작이 광진교부터군요. ^^ 추석 연휴라 그런지, 보통 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왔서 매우 조심해야 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았고, 청소년들도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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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컴번트(Recumbent)

    요즘 리컴번트(Recumbent)가 저를 설레게 합니다. 일명 누워 타는 자전거로, 처음에는 무슨 자전거 이름이 리컴번트냐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매우 생소하고 기억이 잘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Recumbent 단어 뜻이 드러누운, 기댄(reclining) 이라는 것을 알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옆의 사진은 BikeeKorea에 올려진 Cougar 상품 사진인데 너무 멋있죠. 그러나 멋진 만큼 가격이 비싸서 4백 3십만원이 넘습니다. ^^; 자전거를 오래 타다 보면 제일 부담이 되는 곳이 엉덩이 입니다. 그리고 허리, 쭈욱 올라와서 어깨, 나중에는 손바닥이 얼얼하죠. 그러나 이 리컴번트는 누워서 타는 것이라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매우 편한 자세로 오래 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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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자전거 루트

    이번에 새로운 길로 자전거를 탔습니다. 예전에는 반포대교나 거북선 나루터에서 되돌아왔습니다만 이번에는 잠수교를 넘어서 성수대교를 지나 영동대교에서 서울숲으로 넘어가서 다시 중랑천으로 돌아오는 새로운 코스로 바꾸었습니다. 잠수교를 넘을 때에는,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한강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마치 눈을 마주 보면서 달리는듯해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영동대교로 올라가는 계단은 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어서, 계단 턱이 낮고 가운데는 자전거를 쉽게 끌고 올라갈 수 있도록 평평하게 만들어서 매우 편했습니다. 그러나 영동대교를 넘어서 다시 자전거 도로로 내려가는 것은 조금 어렵더군요.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 ^^ 영동대교에서 서울숲을 지날 때에는 한강의 광활함을 볼 수 있어서 가슴이 탁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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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천을 자전거로 달리다

    저의 애마 스팅거 SF로 중랑천을 달려 보았습니다. 요즘 답답하고 머리가 고달플 때면 자전거를 탑니다. 어제는 석계역을 기점으로 반포대교까지 오늘은 의정부역까지 다녀왔는데 모두 2시간 정도 걸리네요. 중랑천과 함께 남쪽으로 흘러 내려가다 보면 낚시하시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악취는 없지만 과연 걸리는 물고기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입질이 있으니까 앉아 계시겠죠. ^^ 응봉역을 지나 드디어 한강이 보이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더 내려가고 싶었지만 당최 엉덩이가 아파서 더는 못 가겠더군요. 조금 더 가면 용산인데. ^^ 오늘은 반대로 의정부로 올라갔습니다. 한강 방향과는 달리 대부분 약간의 오르막길이라 조금 더 어려운 듯 했습니다만 내려올 때 편하겠다고 위로하면서 달렸습니다. 처음에는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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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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