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용두동 쭈꾸미 원조 맛집 나정순 할매 목포집 용두동 쭈꾸미 원조 맛집 나정순 할매 목포집 언젠가 모임을 가지면서 용두동에서 쭈꾸미를 먹기로 했습니다. 아쉽게도 가려고 했던 나정순 할매 쭈꾸미 목포이 닫혀서 다른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맛집을 잘 아는 후배가 목포이 아니라며 매우 섭섭해 하면서 잘 먹지도 않더군요. 이 집도 맛있는데 목포집 음식이 얼마나 맛있어서 저럴까 궁금하더군요. 다른 곳은 호객 행위를 해도 나정순 할매 쭈꾸미 목포의 그럴 필요 없이 항상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임 시간도 일찍 가졌는데, 언젠가 꼭 맛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아내와 함께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 목포에 갔습니다. 늦으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조금 서둘러 도착했죠. ▲ 한복을 입은 사진이 들어간 간판이 인상적이네요. 좀 오래되고 허름하게.. 2013. 7. 19.
한 가지 일을 혼자서 하는 것과 둘이서 진행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능률적일까? 한 가지 일을 혼자서 하는 것과 둘이서 진행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능률적일까? 꼭 한번 쓰고 싶었던 글을 지금에야 적네요. 개발 업무를 하면서 몸은 힘들지만, 즐거운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급히 처리할 것이 있어서 같은 작업을 둘이서 진행한 것이죠. 일을 나누어서 하지 않고 모니터 하나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이 사용하면서 같은 작업을 둘이서 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두 사람이 하니 비능률처럼 보이지만, 실제 결과를 보면 전혀 예상 밖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둘이서 하면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능률도 높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둘이서 같은 작업을 같이 했을 때의 장점 딴짓을 하지 못합니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아 좋지만, 업무에 집중하지.. 2013. 7. 18.
꿈을 그린 운동화 선물하고 선물 받는 가슴 뭉클 이벤트!! 꿈을 그린 운동화 선물하고 선물 받는 가슴 뭉클 이벤트!!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는 부모가 양육할 수 없거나, 보호가 필요한 가정환경의 총 79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군요. LG에서는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는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운동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theLGstory?sk=app_457294667647898&app_data=10000022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한 후(https://www.facebook.com/theLGstory?sk=app_457294667647898&app_data=10000022) 페이스북이니만큼 좋아죠를 클릭하는 것이 좋겠죠? 틀린 그림 찾기를 하거나 댓글로 응원하고 친.. 2013. 7. 15.
오랜만에 먹어보는 손으로 만든 수타 짜장면 오랜만에 먹어보는 손으로 만든 수타 짜장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보게 된 짜장면집 간판에 손으로 만든다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점심으로 자주 시켜 먹은 짜장면이었지만, 손으로 만든 짜장면은 초등학생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동네 입구에 있었던 짜장면 집 앞을 지나칠 때면 항상 눈을 뺐겼습니다. 특히 빨간색으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중국분인듯 사장님과 직원들 사이에서는 중국말을 하는 모습이 어린 마음에 마냥 신기해 했죠. 매일 먹고 싶었지만, 겨우 딱 한 번 먹어 보았습니다. 사회 초년병 시절 때 당연하다는 듯 시켜 먹던 짜장면 곱빼기 이었지만, 지금은 소화를 잘 못해서 좋아는 해도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만든 짜장면이라고 해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중국집에 갔습니다. ▲ 주문을 할 때 "손으.. 2013. 7. 15.
벌레잡이 식물로 벌레 없이 여름을 나볼까? 식충 식물의 매력 벌레잡이 식물로 벌레 없이 여름을 나볼까? 식충 식물의 매력 새벽에 모기에 물려 깨어 날 때가 있습니다. 참고 자려해도 결국 깨고 맙니다. 시계를 보니 일어나기 40~50분 전이라면 더욱 짜증나지요. 그래서 지금껏 모기를 잡기 위해 태우는 것에서 전기제품에 모기장까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올 여름에는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벌레잡이 식물이라고 하는데 확대해서 보는 사진에서는 무시무시하고 끔찍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보았을 때는 작은 것이 매우 예쁩니다. 호랑이나 사자처럼 무서운 맹수를 보면 겁이 나지만, 강인함과 용맹함 속에서 퍼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동경심을 자아내는 매력이 있지요. 벌레 잡이 식물도 포식자로서의 묘한 매력이 있네요. ▲ 회사 근처에 꽃 시장이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 2013. 7. 10.
나이프 갤러리 나라별 도검과 무기 전시 그리고 버터플라이 나이프 나이프 갤러리 나라별 도검과 무기 전시 그리고 버터플라이 나이프 딸 아이와 오랜만에 인사동에 갔습니다. 나이프 갤러리에서 사고 싶은 칼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아들 녀석이 부채가 필요하다고 하고 딸아이도 가지고 있는 부채가 부서져서 종로를 지나치는 김에 들렀죠. 오랜만에 와본 인사동은 많은 사람으로 부산하네요. 예전에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한글 설명 보다는 일본어나 중국어가 많고 호객하는 목소리도 일본어가 많이 들리는군요.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쌈짓길도 들러서 사진도 많이 찍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온 아내도 딸과 함께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면서 모녀가 다정한 시간을 가졌는데 아쉽다면 왠지 인사동 물가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이프 갤러리에 들렀을 때는 물가고 뭐고 들어.. 2013. 7. 7.
강남 레스토랑 보니스캔틴 영국식 브런치 &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 강남 맛집 보니스캔틴 영국식 브런치에서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까지 언제나 젊음이 가득한 강남, 어쩜 그리 미남미녀가 많은지요. 사람이 많은 만큼 만남의 장소가 많고 회사에서 가깝지만, 약속 장소로는 선뜻 내키지 않습니다. 너무 번잡해서요. 대부분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지만, 여유로운 분위기보다는 부산하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강남에도 한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어 소개합니다. 보니스캔틴. 보니스라는 여성 명사와 학교·공공기관의 휴식 공간을 뜻하는 캔틴을 합친 보니스캔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히, 여성을 배려하고 여성을 위한 레스토랑입니다. 여자보다 엄마 이름으로 살아가는 아내를 위해 잠시라도 여자로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니스캔틴에.. 201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