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jwBrowser 5.19 release 12 로 업그레이드 jwBrowser 5.19 release 11 번이 최적화를 너무 심하게 해서인지 jwBrowser 옵션 윈도우가 출력이 안 된다는 말씀과 Active-X 설치 대화상자를 감추는 기능을 제거한 것을 아쉬워하는 분이 많아서 기능을 복원하여 다시 올렸습니다. jwBrowser를 사용하시는 분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세요. 업그레이드 방법은 아시죠? [도구메뉴>>최신 버전 확인 및 업그레이드] ^^ 처음 설치하시는 분은 jwBrowser 블로그>>최신버전 내려받기를 이용하여 주십시오. jwBrowser 특징 멀티탭 기능을 이용하여 하나의 윈도우에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IE에 없는 마우스 제스쳐, 자동 로그인, 페이지 캡쳐와 같은 편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즐겨찾기 외에도 웹사이트 정보를 저장.. 2008. 12. 3.
커피 주문하기가 어렵네요. 베리 깔끔 요즘 카페 모처럼 귀한 분과 얘기를 나누다가 그냥 헤어지기 섭섭해서, 마침 건물에 커피 전문점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문 이름이 긴 카페였는데, 실내가 매우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물건들이 잔뜩 쌓여진 곳 너머로 조그만 여종업원이 주문을 받더군요. 함께 온 분께 여쭈어서 같은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카드를 건네려는데, 종업원이 뭐라고 빠르게 질문하더군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되물었습니다. "네?" 종업원이 다시 말해 주었지만, 역시 뭐라고 길게는 얘기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군요. 멀뚱히 바라보다 함께 온 분께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아~ 이거, 제가 촌놈이 된 기분입니다. 대신 주문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 2008. 12. 3.
1천만원짜리 컴퓨터, 1천5백만원짜리 디카, 그리고 ... 7개월간 청와대 물품 구입비가 14억 원인데, 품명별 제품 가격이 놀랍습니다. 소형 컴퓨터 2대 값이 1,980만 원인데, 그렇다면 한 대 가격이 1천만 원 정도 된다는 것인데, 과연 어떤 소형 컴퓨터가 그렇게 고가인지 궁금하군요. PC는 아니고 유닉스 서버용인가요? 맥? 흠~ 서울신문::[단독] 청와대 물품구입비 7개월간 14억 펑펑 “경제난국”이라면서… 파라솔 676만원·의자-가구 1억·공기방울 쌀세척기 330만원 행사용 디지털 사진기 2대에 3천만 원이면, 한대 당 1천 5백만 원. 얼마나 고급 카메라인지 모습이라도 구경했으면 좋겠습니다. 비디오 카메라가 7,200만 원. 야외용 파라솔 한개 가격이 500만 원. 원래 이런 제품이 이렇게 고가의 제품인 줄 몰랐습니다. 힘들다 힘들다하는데, 이 기사는.. 2008. 12. 1.
드디어 12월이군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은 아직 한 달이나 남았다고 하는데, 나이가 있어서인지 그 말은 입에 발린 소리로만 들리고 "벌써"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뭐 한것도 없데.... 장모님께서 올해는 돈 많이 벌라고, 은행에 일부러 가서 힘들게 구해다 주신 달력도 이제 달랑 한 장만 남았네요. 장모님의 바램과는 달리 돈은 커녕, 어려웠던 작년보다 더 힘들었습니다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큰일 없이 무탈했던 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11월 달력을 때내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제 아내에게 말이죠. 올해는 부쩍 눈가의 주름이 많아지고 더욱 굳어진 듯한 얼굴이 모두 저 때문인 것 같습니다. 12월이 차라리 여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에다 춥기까지 하니 을씨년 스럽기만 합니다. 반성도 많이 .. 2008. 12. 1.
3억 원짜리 수면제 3억 원짜리 수면제 제발 일어 나지 말았으면 했던 일이 결국 현실로 일어났군요. 그렇지 않아도 공부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이게 무슨 짓인가 싶습니다. 3억 원짜리 수면제라.... 오마이뉴스::"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3억원짜리 수면제 먹였다" [참관기] 시대착오적 '안보 특강'... 학생들 "안 자고 못 배겨" 기사 내용 중에 한 여학생의 멘트가 인상 깊습니다. "다 아는 재미없는 이야기를 곧 졸업하는 고3 학생 전체를 모아 놓고 또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안 잘 수가 있느냐"며 "강사 앞에서 많이 졸아서 미안하긴 하지만, 흥미 있고 유익한 특강을 준비하지 못한 교육청도 반성해야 한다, 이건 서로 고생하는 일이다" 또한 기사에서는, "강연이 끝나자 방금 전까지 졸던 학생들의 눈은 초롱초롱 빛났고, 얼굴엔.. 2008. 11. 30.
김구 선생님을 테러범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글의 말미에 "무조건 삭제합니다." 라는 말씀에 걱정하시는 분이 계셔서 양해를 구하고자 말씀을 올립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신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제가 다른 분의 글을 존중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웬만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분의 글을 삭제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일부러 삭제한 경우는, 저의 조상님까지 욕을 보이신 글 한나라당 홈페이지 해킹 당하다. 방글라데시에 가서 XXX 하다가 XXX 하라 방글라데시의 광우병 발병국의 쇠고기 수입 제한 이 외에는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글을 삭제한 적이 없습니다. 있다고 한다면 다른 분께 심히 불쾌감을 드리는 글이거나, 아니면 Tistory의 강력한 스팸 기능으로 인하여, 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삭제된 경우입니다. 스팸 .. 2008. 11. 23.
깔끔한 유리 제품 어디서 아크릴을 구했는데,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얇은 비닐 막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벗겨 냈는데, 너무 깨끗한 모습이 보기 좋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깨끗하고 반짝이는 제품을 좋아합니다. 깔끔한 모습이 보기 좋잖아요. 그러다 보니 흠집이 나는 것을 매우 싫어하죠. 제가 노트북용으로 들고 다니는 마우스입니다. 휴대가 편한 것을 찾았습니다만, 그리고 더 편한 것도 있었지만 솔직히 모양 보고 샀습니다. 앙증맞은 크기에 깔끔한 모습이 매우 예뻐서 말이죠. 가끔 닦아 주는 것만으로도 깨끗함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역시 아크릴이나 플라스틱 제품은 흠집이 생기지 않을 수 없죠. 그래서 저는 흠집에 강한 유리 제품을 매우 좋아합니다. 생각이 난 김에 제 핸드폰을 닦아 보았습니다. 흠집이 생기지.. 2008. 11. 23.